12월 3일 하노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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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 거주중인 폴라리스입니다…
일기를 작성하기전에 잠시 카페 글을 봤는데..
제니퍼 님의 ㅎㅌ 에 관한 리얼 후기를 보고
어찌나 웃었던지…
제니퍼님에겐 죄송하지만 글을 너무 맛깔나게 잘 쓰셔서.. 오랜만에 빵 터졌네요 ㅎㅎ
그럼 3일 하노이 일기를 시작합니다..
요즘은 새벽 늦게 잠이 들어..
아침에 많이 늦게 일어나네요..
아침겸 점심으로 짜장라면을 끓여서..
코코넛과 함께 먹습니다..
그래도 후라이도 2개에 구운만두와 햄까지 있으니 이정도면 진수성찬이죠 ㅎㅎ
그리고 카페를 보다가..
초롱장교님이 올려주신 나루토와..
눈사람으로 배경화면을 바꿔서 기분 전환도
해주고…
할게 없습니다 ㅠㅠ
여친과 함께 있어도 이젠 할게 없네요 ㅜㅜ
휴대폰으로 겜 좀하다가..
담배도 피우고..
여친 몰래 잘로로 몇명 남지 않은 꽁에게 문자도 보내고…
집청소도 하고…
냥이 똥도 치우고 ㅜㅜ
여친이 12월 부로 알바를 그만뒀는데…
어제 사장이 전화가 와서 오늘만 대타를 뛰어달라고 해서..
여친은 알바를… 저는 또다시 혼자 식사를준비
목살에 밑간을 하고…
계란을 삶은 후..
목살 한덩이를 굽고..
냉면을 삶습니다…
냉면과 고명을 올리면..
폴라리스표 하노이식 냉면이 완성됩니다..
맥주 한캔과 먹으니 배부르네요..
인별그램에는 이런 꽁들이 많은데…
저는 고작 ㅡㅡ
이런 꽁이라니 ㅜㅜ
어디에 있니??
내가 만나러 갈께 ㅎㅎ
오늘은 요리 영상 대신 냥이 영상으로 대체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