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삥 뜯길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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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삥 뜯길뻔했네요.

페리도트 46 306 0

늦은시간에 하루님께 연락드려서 패스트 트랙 들어오고

짐 검사하는데 치약을 캐리어에 넣는거 깜빡하고 기내수화물

가방에 챙겨서 걸렸는데 버려야 하나 하는 찰나에 손짓하면서

오케이 했더니 따라 오라길래 따라가다 문득 지갑에 50만동 하나

하고 나머지 잔돈 있는거 생각나서 뒤 따라가면서 후딱 빼서 주머니에

넣고 지갑에 잔돈 보여줬더니 꿍시렁 되면서 그냥 가네요 ㅎㅎ

가다 뒤돌아서 멀찌감치에서 주머니 보여 달래서 손에 꾸겨넣고

주머니 보여줬더니 다행히 안 뜯겼네요 ㅎㅎ

다음부터 짐 좀 최소화하고 짐 잘 싸야겠네요 ㅎㅎ

댓글 46
쏘우짜이 2024.12.03 03:42  
그래도 대처가 좋으셨네요 ^^

편안히 돌아오세요~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03:58  
네 ! 감사합니다 !!
소장실 2024.12.03 03:53  
다행이네요^^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03:59  
50만동 한장만 남아서 다행히 넘어 갔던거
같아요 ㅎㅆ
옥수수 2024.12.03 03:55  
50만동이면 차라리 그냥 버리는게 낫죠 ㅋㅋㅋ
조심히 들어가세요^^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03:59  
네 !! 감사합니다 !!ㅎㅎ
서언 2024.12.03 04:04  
다행이네요 ㅎㅎ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04:06  
너무 다행이었어요. 저 따라오는지 확인도
안하고 구석탱이로 열심히 걸어 가더라고요 ㅎ
니코 2024.12.03 06:06  
공항은 항상 조심해야겠네요!!!

다행이네요^^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09:59  
공항은 진짜 항상 조심해야 할거 같아서
글만 보다가 직접 당하니 순간 당황 스럽더라고요
ㅎㅎ
장병장 2024.12.03 06:31  
여행의 마지막을 망칠뻔 했네요 ㅠㅠ 다행입니다~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09:59  
네 너무 다행 이었어요 ㅠ.ㅠ
디또이 2024.12.03 06:40  
빠른대처가 좋았네요^^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10:00  
다행히 저 앞에 혼자 걸어가고 둘 사이에
사람들이 좀 있어서 대처 할수 있엇네요 ㅎㅎ
야무진남자 2024.12.03 07:15  
뒤돌아서 다시 부르기도 하는군요~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10:01  
지도 아무것도 못 받으니까 아쉬웠나봐요
뒤돌아보더니 지 주머니 까면서 까보라고
하더라고요 ㄷㄷ
현이 2024.12.03 07:31  
다행이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10:01  
현이님 좋은하루 되세요 ~
로운 2024.12.03 09:16  
얘네는 돈만 주면 불법이 합법이 됩니다ㅋㅋㅋ
그래도 잘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_^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10:02  
네 !!  감사합니다 ㅎㅎ
진짜 돈만주면 다 넘어가주는거 같아요
세븐 2024.12.03 09:16  
순간 대처가 아주 빠르셨네요ㅎㅎ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10:02  
둘 사이에 다행히 사람들도 있고
뒤돌아보지않고 혼자 열심히 걷더라고요 ㅎㅎ
꿀벌 2024.12.03 09:43  
잘 대처하셨네요^^

치약이 문제라면 버려도 될거 같습니다^^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10:03  
버릴까 생각했는데 어머니가 사오라고 하셔서
10개 사가고 있었거든요 ㅎㅎ
너무 아까워서 ㅎㅎ
놀자비 2024.12.03 09:56  
ㅋㅋ 치약정도야ㅋㅋ 대처가 남다르시네요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10:05  
운이 좋았던거 같아요 ~
지혼자 돈 뺏을 생각에 신나서 막 걸어가는
바람에 거리도 좀 있고 저희 둘 사이에 사람들도
좀 있어서 숨길수 있었던거 같아요 ㅎㅎ
유후유후휴 2024.12.03 10:05  
발빠른 대처가 아주 노련하십니다ㅎㅎ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15:30  
감사합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ㅎㅎ
아메리카노 2024.12.03 10:59  
그래도 빠른대처로 피해 가셔서 다행이네요!!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15:31  
네 ㅠ 운이 좋았어요.
벳남알고싶다 2024.12.03 11:12  
와.. 주머니까지 까라고 하다니.. 좀 무섭네요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15:32  
그니까요 무섭더라고요 .
가방도 열어서 보여달라고 하고 주머니도
보여달라고 하고 근대 직접은 손을 안대서
다행이었어요.
과사랑 2024.12.03 11:47  
신속한 대처 참 잘 하샸습니다.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15:32  
운이 정말 좋았어요 ㅠ.ㅠ
공안 혼자 앞서서 가는바람에 ㅎㅎ
난라아모 2024.12.03 11:51  
저는 속편하게 짐을 항상 위탁으로 보내요
어디서든 삥 뜯을려고 하는게 너무 눈테 보여요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15:33  
다음부터는 다 위탁으로 보내려고요
왈프 2024.12.03 12:40  
치약이 기내가 안되나요..?
혹시 100ml 넘는거라서?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15:33  
개당 100ml도 넘고 어머니 심부름으로
새거 10개 사서 가져가는중 이었거든요 ㅎㅎ
사하폴라리스 2024.12.03 13:13  
치약도 걸리나요??
전 한번도 걸린적이 없는데..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15:34  
어머니 심부름으로 10개가 가방에 들어 있었어요 ㅠ
키스 2024.12.03 13:36  
삥뜯으려고 난리네요 ㅠㅠ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3 15:34  
다음부터는 꼬투리 안잡히게 조심 해야겠어요 ㅠ
피스톤 2024.12.04 02:03  
후기 정보감사합니다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4 16:53  
네 !! 감사합니다 !
페드리 2024.12.04 16:45  
치약 10개면 버릴까 말까 애매하긴 하네요 ㅋㅋ 우리나라에서는 폐기 하던지 위탁수하물 하든지 선택하라 하던데 벳남은 그냥 어영부영 넘어가네요 ㅡㅡㅋ
페리도트 작성자 2024.12.04 16:53  
그러니까요 ㅋㅋ 애매하더라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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