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유흥 1부 - 판타스틱 베이비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죠? 후기 올린다고 한 지가 언젠데 먹고 사는게 바빠서 글 쓰는게 좀 늦어졌어요. 이해와 양해 부탁 드립니다. 

먼저 저는 호치민에서 주재원으로 일하는 외노자 친구가 한명 있어서 호치민 방뮨이 처음은 아니에요 그래서 유흥 경험도 좀 있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항상 가던데, 항상 하던데(?)가 조금 식상 해졌어요. 그래서 이번 목표는 좀 새로운 걸 발굴(?), 파보자(?) 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서론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여러분이 원하시고 기대하시는(?)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저는 1군에 있는 소호 레지던스에 숙소를 잡았어요.

여기가 한국 사람이 많이 묵는다고 하더라고요...

먼저 숙소에 짐을 풀고 숙소 주변을 스캔 합니다.

딱히 특별할 것 없는 동남아 거리에서 한 마사지 업체 간판을 발견합니다

주변의 낡은 간판과는 틀리게 새것같은 새하얀 간판이 마음에 들어서 방문합니다.

생각했던데로 새로 만들었는지 시설은 멀끔합니다.

그런데 코스를 선택하는데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조금 신선도가 하락했습니다. 제가 원했던건 철저하게 한국 사람들의 때가 타지 않은곳이었기 때뮨이죠.그러거나 말거나 저의 신선도와는 별개로 제 유치한 19금 영어에 꺄르르 웃어주는 카운터 여직원과 손자까지 낳는 생각을 하며 농을 주고 받던 도중 전형적인 베트남 여대생 느낌의 마사지사와 마사지를 받으러 올라갑니다. 

여기까지 1부.... ㅋㅋㅋㅋ

2부는 최대한 빨리 올릴게요 연말이라 일이 바쁘네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