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12월에 하노이로 갑니다....
좌지클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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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2
안녕하세요. 외도클루니 입니다.
여친과 이별 후 기존 호치민행 비행기를 하노이로...변경!! 했으나...
여친이 눈물의 똥꼬쑈를 해서 제 마음을 돌려 놓는 바람에..
다시 비행기표를 호치민으로 변경...
근데 갑자기 지인분이 하노이 고객을 소개해준다고 하셔서..
다시 하노이로 변경 ㅡㅡ;;;
다행이 댄공 어플로 예매한거라서 변경수수료가 2만원(x3) 조금 넘네요 ;;;
문제는 여친이 제가 하노이 도착하는날 보고 싶어서 하노이로 오겠다는데 ㅡㅡ
저는 하노이 대통령이신 사폴님을 만나서 꽁 사냥비법을 전수받아야 합니다...그래서
일단은 여친에게 중요한 고객과 미팅이니 오지 말라고...
근데 여친은 혼자서 호텔에서 기다릴테니.. 일보고 오라고..
전 어쩔수 없이 타의에 의해 ktv가야 할 수 있으니 니가 하노이 와봐야 열만받고 짧은 시간밖에 함깨 하지 못한다고하니..
이해할수 있고 괜찮다고...
요즘 내가 콩꼬띠엔이라 너 왕복비행기값 못준다고 오지 말랬는데...
괜찮다고 지 금고 따서라도 오겠다고...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집니다..
과연 외도클루니의 운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