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으로 절대 만나지 마세요 ㅎㅎ
코로나 때였습니다 가지도 못하고 집콕 심심해서
유투브 보는중 채팅어플로 홈런치는 영상이 있더군요
에이 저게 되 거짓말이지 하면서 안믿었는데
호기심에 위피 채팅어플에 보이스톡이라는 무작위 상태방
랜덤 5분 통화 하는기능이 있거덩요 ㅎㅎ
그거 하루종일 켜놓고 어쩌다 통화되면 일상적인 이야기하다
걍 서로 빠이 빠이 가 일상적인데
가끔씩 여성분들도 아주 외로운 목마른 여성분들도 있더라고요
그러다 한 여성분과 통화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 주고받다가
서로 말을 놓고 너 뭐잘하는거 있어 그분 나는 특별히 없는데
넌 잘하는거 있니 물어보길래 난 잘하는게 하나있는데
10만원 짜리 침대를 1000만원 짜리로 만들수 있어 한번보여줄가
ㅋㅋㅋ 상대방 여자분 하하하 야미첫냐 야 너굶었어 외롭냐 티가난다
전 이렇게 말을했죠 야나방금 라면 먹어서 엄청배불라
너무슨소리하는거냐 ㅋㅋㅋ 야내가 라면 끓여줄가 ㅎㅎ
여성분 야 됐고 너 빨리 야놀자로 모텔 예약해 내가 있는곳 여기니깐
빨리 예약해 ㅎㅎ 헉 뭐야 땡잡았다 하고 바로 예약했죠 ㅎㅎ
서울 청량리 쪽인데 모텔예약후 서로만났죠 ㅎㅎ
약간통통하고 귀염상 나한테도 이런행운이 설레더라고요 ㅎㅎ
그리고 서로 모텔에서 술먹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자연스레 ㄸ ㅂ 을보내고 ㅎㅎ 여성분 나한테 쿠사리 엄청주더라고요
빨리 분출했다고 ㅎㅎ
그러다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여성분 출근해야 한다고 씻고 쌩얼로
나오는데 와 화장지우니깐 순간 미치겠더라고요 도망가고 싶을 정도로
ㅠ 내가 미쳤지 후회했습니다
그외 한 5번 정도 이런식으로 만났는데 다들 최악 ㅠ
대부분 이혼녀인데 왜 이혼한줄 알겠더라고요 성격도 더러움
그후로 다신 채팅같은 만남 안합니다 하나같이 다 최악에 내상
단지 머니를 주고 만나지 않았다는것에 위안을 삼을 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