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목요일 폭설로 지연이 만나고 결항뉴스보도가 되서 조금 걱정 했는데 큰 변수는 없었네요^^

딴선녓 공항도 출국장 한산해서 10분만에 게이트 입장!!

귀국행은 벳남분들이 많네요...

박스에 무엇을 가지고 가는지 엄청 쌓아서 가는데...보부상인지 알수가없네요 ㅎㅎㅎ

땅콩항공 좌석 상태를 다시한번 앱으로 체크 해보니...풀방이네요 젠장...

그냥 옆에 덩치아재만 타지말아라 하고 입장합니다..

Zone1이라 하나둘 입장하는 탑승객을 보며 제에발...속으로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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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아직 희망이 보이는건지...

얼레~~설마 눕코노미????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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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 언냐의 방송나옵니다~~곧 우리 비행기 출발합니다~~~

몇 분뒤......출입구 닫습니다~~~~

오~~~~

어~~~~~~~아~~~~ㅆㅂ

네....희망은 사라지고 늦게 탑승한 벳남 가족무리가 앉네요...제 옆 앞 뒤....헛된꿈은 그냥 꾸지말아야했나봐요...

하긴 공석이면 좌석에 물병이 없어야 했건만....^^;

기내식 간단히 먹구 딥슬립 합니다..

잠깐 자고 일어나니 한반도가 보이네요~~

빠르게 짐 찾고 친구 단기주차 차량으로 편하게 가고 있으면서 글 올립니다~~~^^

인천공항도 환승만 지연이 보이고 입국장은 엄청 썰렁하네요~~~

집에가서 씻구 저녁먹고 짧은 여행의 되새김질하다 자야겠네요!!^^

다들 즐거운 금요일 보내세요~~감사합니다!!

see u soon !! vietn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