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 하노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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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 거주중인 폴라리스입니다..
어제 밤비행기로 돌아오기로한 여친님도…
지연이를 만났네요 ㅎㅎ
아침 6시에 집에 도착…
젠장할.. 어제 나가서 술이라도 마시고 올걸 하는 후회와…
헛돈 안쓰고 잘했다는 자기위로 ㅎㅎ
어쨌든 저도 피곤. 여친도 피곤..
한숨 자고 일어나서 여친이 좋아하는 분보후에를 주문합니다.
분보후에는 이제 그만 먹고 싶은데…
그리고 집에 고기가 떨어져서…
정육점에 고기도 배달시키고…
삼겹살, 목살, 등갈비 각 1kg 씩…
당분간은 고기 걱정 안해도 되겠네요..
여행다녀와서 오늘은 알바를 안갈줄 알았던
여친이 오늘도 알바를 간다고 하네요..
그럼 밥을 차려줘야죠..
오늘 고기가 들어왔으니..
냉장고에 있는 닭 가슴살을 처분해야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게 카레라..
치킨카레를 만들고…
계란 후라이까지 해서 얹어주면..
카레라이스 완성…
여친이 설겆이하고 알바를 가고..
베란다에 나와 담배를 한대 피웁니다…
저의 자유시간이 끝났네요…
우울하지만 여친이 있으니…
잘 지내보겠습니다 ㅎㅎ
여친 복귀 기념으로 서비스 사진 ..
아오자이 사진은..
예전에 올린거와 중복이 있을 수도 있어요..
나름 체크해서 올린다고는 하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저번에 본 사진이 있어도 한번 더 보세요 ㅎㅎ
아오자이는 사랑이잖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