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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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14
한잔 합니다.
술하고 웬수가 졌는지 가만히 놔두질 않네요.
안녕하세요 서언 입니다.
방배동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 ㅅㄲ가 술 마시자고 연락이 오네요.
술 마지시고 하면 거절을 못하는 제가 한탄스럽기까지 하네요.
더군다나 깨뎅이 친구라 더욱 거절을 못하고
사실은 돈 잘버는 의사니까 좋은거 먹을수 있지 않을까 살짝 기대를 ㅋㅋ
결론은 오겹살
ㅆㅂ ㅅㄲ.
소고기나 살것이지~~
아~~여기서 잠깐
제가 백수라고 매일 얻어 먹지는 않습니다.
두번 중 한번은 제가 삽니다.
두번 중 싸게 나올 것 같을때는 제가 후다닥 계산 합니다.
얍삽하게~~ㅋㅋ
생존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습니다.
지난번 싸게 나올때 제가 계산 했으니 이번엔 살짜기 계산을 미룹니다.
근데 삽겹살 이라니 제가 왠지 손해 본 느낌 입니다 ㅋ
각설하고
마무리는 볶음밥이 국롤이죠.
2차 맥주 한잔을 유도해 보지만 내일 출근을 핑계로 ㅍㅐ스해 버리네요. 몹쓸놈 내가 마셔봐야 얼마나 마신다고~~
그건 그렇고 내 친구들은 왜 다들 솔로일까요?
깨뎅이 친구들중 자주 만나는 네명 중
두명은 돌싱, 나포함 두명은 솔로
끼리끼리 놀고 있네요..
베트남 함께 가자고 매달 십만원씩 적립하고 있는데
아마 내년쯤 풀빌라 예약하고 가지 싶은데 이노무 ㅅㄲ 들이 생각이 통일이 안되서 어찌 될지는 모르겠네요 ㅋ
편안한밤 되시고
방벳중이신 분들은 아프지 마세요 ~~^^
아~~
뭔가 아쉬운데
혼자 한잔 더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