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 커피숍 바깥 테이블이 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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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 커피숍 바깥 테이블이 사라졌어요

과사랑 32 179 0

작년 5월에 카페에 가입한 후 

선라이즈 숙소에 대한 글을 보며 

여기 묵는 게 첫번째 꿈이 될 때

선배님들이 오전에 안남커피숍 테이블에 앉아

여유시간 보내는 모습을 동경한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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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안남커피숍 바깥 테이블이 사라졌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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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야 뗏이 우리보다 더 큰 명절이니

새해를 알리는 각종 장식물이 곳곳에 등장하는데

카페회원 초창기에 선배님들 글 읽으며

'나도 여유롭게 테이블에서 모닝커피나 즐길 날이 올 거야'

라고 꿈꾸던 걸 못 이루었으니


아쉬운 게 아니라

다음 방문을 기다려야겠습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댓글 32
꿀벌 01.23 10:46  
안남카페 테이블이 사라져서 아쉽네요..^^

다음 오실 땐 테이블을 이용하실 수 있길 바래봅니다..^^
과사랑 작성자 01.23 11:08  
다음에도 테이블에 앉아 여유로운 모닝커피를 즐기지 못하면 숙소를 옮길 거니까 스태프님들이 힘헤 주셔야 합니다.ㅋㅋㅋ
서언 01.23 10:48  
저기서 커피 마시는게 큰 낙이었는데 없어져 버렸군요. 아쉽네요~~
과사랑 작성자 01.23 11:09  
뗏 기간 끝나고도 꽤 시간이 지나야 정상화(?)가 될 것입니다.
좌지클루니 01.23 10:49  
올해는 행사 스케일이 크네요. 서열1위가 바껴서 그런가?
과사랑 작성자 01.23 11:10  
작년에는 설 전날 베트남 도착해서 장식하는 걸 못 봤는데 올해는 곳곳이 어수선함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페리도트 01.23 10:53  
아쉽네요 ㅠ.ㅠ 뗏이라 테이블 다 치웠나보네요.
과사랑 작성자 01.23 11:10  
네, 다 치워 놓아서 제게 약을 올리면서 또 오라고 꼬십니다.
로운 01.23 10:58  
저도 3일전에 귀국했었는데 안남카페 테이블 싹 사라졌더라구요 ㅋㅋ
과사랑 작성자 01.23 11:12  
제가 떠나기 직전에 로운님이 오셨지요!
언젠가 뵈면 맥주 또는 안남커피 한 잔 사겠습니다.
방벳전 네 분과 약속해서 두 분을 뵈었는데 로운님 추가해서 다시 세 분이 됩니다.ㅋㅋ
까미 01.23 11:03  
아쉽네요!!
과사랑 작성자 01.23 11:12  
그래서 다음기회를 만들어야겠습니다.
소장실 01.23 11:25  
이런 속상하네여 ㅜㅜ
과사랑 작성자 01.23 13:58  
저는 기분 나쁘지만 선라느스타워 주민들은 사진도 찍고 즐거울 거라 생각햅니다.
또뭐 01.23 11:31  
속상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
과사랑 작성자 01.23 13:59  
이런 사소한 일이 있으니 기분 풀고 또 와야지요!
꿀맛츄러스 01.23 11:39  
1월초 하롱베이 갔을때 새벽에 잠깐 담배피러 나갔는데 호텔입구를 빨간색 장식품으로 치장하고 있더라고요 ㅋㅋ

3월 호치민 갈때는 테이블이 생겨서 저도 여유를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과사랑 작성자 01.23 14:00  
네, 그 때는 테이블이 꿀맛츄러스님을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습니다.
세븐 01.23 12:09  
뗏이라 치웠나 봅니다ㅎㅎ
과사랑 작성자 01.23 14:00  
장식할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도피오샷 01.23 13:48  
다시 놓겠죠
과사랑 작성자 01.23 14:01  
네, 주변이 조금씩 바뀌었다가 돌아와야 세상사는 재미가 있습니다.
싱글라이더 01.23 14:06  
아쉽네요ㅜ
과사랑 작성자 01.23 14:08  
이번에는 아쉽지만 그래서 다시 오면 본전생각이 안 나겠습니다.
인애초로 01.23 14:38  
다음을 기약하시며 꿈을 꼭 이루시길~
과사랑 작성자 01.23 14:55  
네, 그래야지요.
응원 감사합니다.
선랑 01.23 14:46  
명절이라 그런거 같네요
과사랑 작성자 01.23 14:55  
뗏 준비하느라 거리 곳곳에 많은 부분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하루 01.23 14:57  
안남 밖에 있던 테이블 치워서 살짝 짜증이 나고 있네요 ㅋㅋ
뗏 지나고 장식들 치우면 테이블 설치 할거에요 ^^
과사랑 작성자 01.23 15:00  
다른 분들 보내신 여유 시간 경험을 못한 게 아쉽습니다.
모닝커피 마시는 동안멍하니 내다보는 게 희망사항이었거든요.
키스 01.23 15:04  
뗏명절이 지나고나면 다시 설치가 될듯합니다 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01.23 15:07  
더운 여름에는 호치민 안 오려고 결심한 거 9년째 지키고 있습니다.
안남카페앞에 테이블 안 놓이면 선라로 안 갈 거니까 해결해 주셔야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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