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 TC가 오를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가라클루니 입니다.
지금부터 드리는 말씀은 뇌피셜입니다.
가라가 돌아가는 상황은 저보다는 키스님 및 다른 선배들이 더 잘 아실거에요.
저는 단지 몇가지 상황을 보고 유추하는거니 참고하세요.
1.나비효과
작년에 쫑할배가 돌아가셨습니다.
시진핑을 롤모델로 강력한 반 부패 정책을 펼치던 서열1위 쫑할배가 돌아가시자..오른팔이였던 공안 통 럼아저씨가 서기장이 되면서 서열 1위로 올라섰죠
그리고 올해초 교통범칙금이 4~5배가 올랐습니다;;
공산국가니까 가능한 일이죠;;
2.그랩
시행첫날 호치민에서만 100억동의 범칙금이 부과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상금 제도로 파파라치들이 활개치자..
그랩과 그랩 오토바시가 안다니기 시작합니다.
수요는 여전한데 공급이 줄어드니.. 가격이 오릅니다.
3.출근
꽁들이 출근을 안합니다;;
평소와 달리 그랩이 안잡히기 때문이죠;; 운좋게 그랩이 잡혀도..가격이 두배입니다..
사는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왕복 그랩비가 20~50만동인데..TC 즉 테이블 팁이 50만동이니.. 초이스가 잘되는 에이스들을 제외하고는 손해라고 생각하는거죠..
꽁들도 몇일 출근해보니..사태의 심각성을 깨닳게 되고.. 마침 조만간 뗏이겠다.. 일찍 고향으로 향합니다.
4.어제 ㅎㄱㄹ 상황
카페 제휴 ㅎㄱㄹ인데 손님이 1테이블 밖에 없었다더군요
뭐 뗏을 앞두고 손님이 적어질수는 있는데.. 문제는
출근한 꽁이 4명 ㅋㅋㅋ
평소 40명 이상의 꽁이 출근하는 ㄱㄹ인데 10프로도 안되는 출근률이라네요..
5.결론
현실적으로 꽁들의 출근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그런데 가라 업주들이 부담을 지려고 할까요?
천만에요.. 주대를 올리려고 하겠죠..어? 근데 주대 올린지가 얼마 안됐네요?
결국은 TC와 대여비용을 손댈수 밖에요..
꽁들의 사정도 이해는 가지만..
여러모로 여행객인 우리들의 부담이 커져만 가는게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