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7군 슈퍼맨 다녀왔습니다.

두번가보고 좋았던 기억만 있어서 갈때마다 가고싶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여친 몰라가기가 영 힘들더라구요.

아무튼 회사 출장차 온거라  낮에 일한다고 둘러대고 마사지받으러~~

지인 둘은 출근부 보고 지명, 저는 누구든 그저 좋아서 사장님 픽으로~

39 보니? 라는 매니저였는데 ..

엄청 이쁘다거나, 몸매가 엄청 좋다는건 아니지만

마인드가 너무 좋았고.. 외모 몸매도 떨어지는 편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서비스 내내 교감하고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그 시간이 좋더라구요.

순서는 스팀사우나-동반샤워-마사지-ㄴㄹ-마무리-동반샤워 였습니다.

꽁가이 혀끝 감촉이 생생하네요.

지인들도 다 만족해서 뿌듯했습니다~~~

개인차가 있어서 원래 마사지 후기는 안쓰려고 하는데.. 써주고 싶을정도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