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방벳후기 ep.1 (feat. 지연씨 , 사기꾼 만남...)
7시30분 아시아나… 네.. 지연씨를 만났어요..
30분 지연씨를 만난다 했는데
이륙하는시간이 9시..
알고보니 1시간 30분 지연씨를….
이때부터 꼬였어요…
(친구들은 인근나라 여행후 호치민 공항에서 1시간째 대기중...)
짐찾고 나와서 그랩 안부르고
맨 왼쪽으로 가서 G7 택시를 탑니다!
(비나썬 마일린만 타던 제가..왜 G7을 탔는지… )
벤탄마켓 거의 다 와서 금액을 보니.... 뚜둥....
90만동이 나왔습니다..... 하......
어처구니가 없어서 택시기사한테
" 엄청비싸! 내가 호치민을 열번정도 왔는데 공항에서 벤탄마켓까지 20~25만동인데 90만동이라고????"
이랬더니 "한명당 30만동이라는 개소리를 시전......"
"난 그렇게 못준다" 했더니 한명당 20만동씩에 톨비해서 70만동 달라고합니다....
첫날부터 기분 망치기 싫고 친구들도 엄청 기다려서 그냥 빨리주고 끝내자하여...
70만동으로 퉁...... (그랩 타시거나 일반택시는 비나썬 또는 마일린이용하세요)
(G7 택시 앞창문에 1805가 붙어있었습니다 이 택시 조심하세요)
기분은 잡쳤지만 벤탄마켓에 내려서 환전하고
바로 황제로 달려갑니다!!ㅋㅋ
황제 도착하니 안좋았던 기분은 사라지고
기분이 바로 좋아지네요ㅋㅋㅋ 황제는 사랑입니다ㅎ
친구들과 황제에서 케어 받고 썬라이즈로 달려갑니다!!
하루님께서 숙소 체크인 도와주셔서 방 안내 받고 당부사항 전달받고 그렇게 입성합니다.!
도착해서 바로 ㄷㅅㄹ 친구1 한테 연락합니다ㅋㅋ
“ 짜오 엠! 나 도착했어~~ 친구들 데리고 7시까지와"(미리 한국에서 연락해서 친구들선택이 끝난상태ㅋ)
“알겠어 친구들 데리고 갈께 이따봐!”
꽁들이 도착했다고 하여 맞이하러 숙소에서 내려가는데
친구들이 설레어 합니다.. 저 또한 긴장됩니다..
만났는데 친구들 엄청 좋아하네요~~ㅋㅋㅋㅋㅋ
친구들이 꽁들 맘에 든다하고 꽁들도 친구들 맘에 든다고 하고ㅋㅋㅋ
밥먹으러 가자해서 해산물거리가서 해산물먹고 놀다가
분위기가 업되서 다들 클럽가자하여 코코클럽을 갑니다~~~
그렇게 코코클럽 가면서 키스님에게 예약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ㄴㄴㄴㄴㄴ내상아닌 내상....
코코클럽 도착해서 들어갔는데 웨이터들이 아무도 안반겨줍니다.....
헐 뭐지..... 자리에 앉으면 뭐 오겠지 하고
안쪽에 가서 앉으려고... 들어가는데...
웨이터들이 눈치를 줍니다 왼쪽왼쪽하는 ... 봤더니 공안이 뒷짐을 지고...
걸어다녀요....... 하........
그래서 밖에서 대기하면서 웨이터한테 "저 공안 뭐야?
"몰라....... "
"얼마나 걸릴까????
" 잘 모르겠어.. 아무리 못해서 30분 ~ 1시간은 기다려야할듯한데???
" 아 알겠어..... 다음에 다시오께" 하고
코코는 못가고 오션으로 이동....
그렇게 밤이 져물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