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이 좀 깁니다)

저는 조루입니다.

여자친구랑 할때도 항상 빨리싼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작년에 여자친구가 없었는데요, 조루 치료제라는 폭세틴을 직구로 구해봤습니다.

그 이후로 야한짓을 안해봤는데요, 자위할때는 효과가 있는 것 같더라구여

오늘 방벳 해서 처음으로 시도해봤습니다.

(3~4시간 뒤에 효과가 있다고 해서 비행기 타기 직전에 먹었습니다,)

저는 30대 중반에 유흥 자체가 처음입니다.

샌님이라고 부르시겠지만 뭐 유흥업소 한번도 안가봤습니다.

돈도 좀 아깝고 가라오케는 노래부르고 시끄러운걸 싫어하고...

근데 그냥 이번에 궁금해서 한번 방벳해봤습니다.

ㅍㅌㅇ 입장하면 엄청 친절합니다.

검은옷입은 키크고 무서운 아저씨가 다가오는데 공안이 기습 불법 점검 나온줄 알고 감옥가는줄 알았습니다.

근데 직원이고 그냥 착하게 캐리어 끌어줍니다.

친절한 웨이터가 안내해주고 따라가면 되고

도착전 잘로로 번호 물어봐서 가능한 번호 정보 얻고

9번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9번 엄청 좋다고 오바떱니다

팁 원하는 눈치인데 그냥 무시했습니다. 도움준 것도 없으면서;;

습식사우나는 제 스타일아니라 그냥 기다리니까 도착했습니다.

작고 귀여운 스타일. 막 예쁜 스타일은 아닌데 나름 귀엽습니다.

근데 거의 한국인입니다. 한국어로 대화가 자유롭습니다;;

남자친구 한국인이엇냐고 물어보니까 아니라는데 맞을거같네여..

19살이라고 그래서 거짓말이라고 여권 보여달라고 하니까 보여주면 뭐줄꺼냐고 묻습니다.

팁 더달라고 할까봐 그냥 조용히 있었습니다.

암튼 뭐 말도 잘하고 좀 웃깁니다

좀 싸가지 없는데 웃기게 싸가지 없는 타입입니다

앞뒤 씻겨주고 샴푸도 해줍니다; 샴푸 이거 왜하는거지.. ㄹㅇ 두피는 건드리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뭐 마사지 해주는데, 생각보다 시원합니다.

그리고 혀로 뒷판 조금씩 핥아주고 후장도 핥아주는데 그냥 맛보기로 대여섯번 핥아줍니다

그리고 뭐 했더라 뭐 소중이랑 불알 핥아주고 젖꼭지 좀 핥아주고 그러는데

뭐랄까 좀 능숙도도 떨어지고 대충한다는 느낌..

제가 첫 유흥이라 너무 여자친구한테 하던걸 바랬던건가봐요

동굴탐험할때 제가 어버버 거리니까 자기가 직접 팬티 까주더라구요

근데 동굴탐험 잘 들어가지도 않고 별 재미가 없더라구요;;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라 그런지 물도 거의 없고..

몇번 하다가 그만뒀습니다.

털은 없었습니다

근데 제가 조루 약을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 안싸더라구요

원래는 진짜 여자친구가 입에 넣자마자 쌀때도 있었습니다.

9번이 은근 열심히 빨아주는데 쌀 생각을 안합니다. 조루약 효과 있네여..

리뷰 대로 무릎꿇고 빨아주기도 하는데 효과 없고

결국 가슴 만지면서 억지로 쌌습니다.

싼뒤에도 쭉쭉 빨아주고 뱉고 가글합니다.

그 다음엔 샤워시켜주는데 뭐 다른분들 말씀대로 서비스는 "내상이 아닌 최소한의 한도" 내에서만 하는거 같습니다.

내상이라고 하긴 뭐한데 서비스로 감동은 없어요.

암튼 뭐 그다음엔 뭐해 팁줘! 그래서 팁줬습니다.

솔까 좀 웃겨요 ㅋㅋ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첫 유흥이라 기대 너무 많았나봐여 ㅋㅋ

9번 리뷰

얼굴 - 4점 (나름 귀여움, 성형티 나는데 과하지 않음, 젊음이 느껴짐)

가슴 - 4.5점 (딱 제가 좋아하는 꽉찬 아담 사이즈. 근데 유두가 까맣지 않은 가슴을 제가 처음 봤습니다. 신기하긴 한데 호불호 갈릴듯여)

몸매 - 4점 (딸땅막한데 귀엽고 군살 없습니다, 문신 많음, 보기 나쁘진 않음)

서비스 - 3.5점 (내상이 아닌 정도의 최소한의 서비스)

사설이 길었습니다. 또 뭔가 하고 리뷰 쓸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