벳남 다녀온후 허무하지 않나요?

자유게시판

 

벳남 다녀온후 허무하지 않나요?

춘천머터리 23 269 0

남자들은 대부분 똑같죠 나쁜말은 아니고

예쁜여자만 좋아하고 같이 놀고 싶고 즐기고 싶고

지나가는 예쁜여자한테 나랑 놀아줘 이럴수는 없고

그대안을 찾는게 바로 유흥이죠 일정한 대가를 지불하고

여자와 놀수 있으니깐요 어떨땐 야 이쁘다 왜 이런애가

업소에 있지 할때도 있고

아 ㅆㅃ 졸라 극내상 다신 안와 이럴때도 있고요

하지만 결국 유흥을 즐기긴위해선 아무리 가성비가 좋다한들

돈이 많이 듭니다 

생각해보면 유흥비만 다 모아도 벌써집한채 는 샀겠다

이런말들 과장이 아니고 대부분 진실이지요 

담배만 안펴도 차한대 샀겠다 이말은 과장이고요 ㅎㅎ

유흥을 즐기고 나면 목돈이 지출이되고 시간지나면

인생이 허무해지고 내가 왜이러나 이런생각이 많이 듭니다

하지만 여전히 노총각 솔로라 다시 유흥이 땡기고

목돈이 지출이 되고 한국은 욜라비싸고

벳남은 한국보단 싸더라도 비행기값에 숙소에 

이것저것 합치면 한국보다 싼것도 아닙니다

가장 좋은건 꼬셔서 공짜로 서로 즐기는건데

이건확률적으로 극히 적고 성공가능성도 없고 ㅎㅎㅎ

여러분들은 한국이던 벳남이던 유흥을 즐기고난후

극도로 허무해 지지 않나요?

댓글 23
카우보이85 2024.10.13 14:58  
현타 올때도 있어요 ㅎㅎ그건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ㅎㅎ
행복을꿈꾸다 2024.10.13 15:01  
현타 올때도 있지만 그래도 현생을 잠시 벗어나서 여유도 즐기고 유흥을 즐긴다는 점에서 계속 가는거 같아요 ㅎㅎ
꿀벌 2024.10.13 15:03  
생각하는 사람에 따라 다를거 같네요..ㅎㅎ

유흥을 즐기고 난 후 허무는

벳남 다녀 온 후가 아니라

 다른  곳 어디서나 같죠..ㅎㅎ
춘천머터리 작성자 2024.10.13 15:08  
가끔씩 이런 생각을 합니다 신께서 여자도 남자들 처럼 성욕을 똑같이 느끼게 만들어 줬더라면
결혼도 금방하고 외롭지 않았을텐테 ㅎㅎㅎㅎ
남자야 뭐 똑같지만 여자들은 마음이 열리기 전까진 아니잖아요 ㅎㅎㅎㅎㅎ
워킹데드 2024.10.13 15:16  
저 또한 마찬가지고
어떤 분들 후기 유투브 보면서 잠시 나도 저런 꿈을 꿔보기도 하지만 현실이 안타깝고 좀더 젊었을때 왔더라는 생각도 들고 그래도 한국유흥보단 비슷한 금액이면 힐링된다고 봅니다.유흥보다 다른곳에 좀더 눈돌려보고 싶기도하고
아마 여기던 어디던 가게 된다는건 여기에 단지 유흥이 아닌 한국에서 느끼지 못하는 감정이있을거같아요.그게 없는 단지 그것만이라면 매번
올 이유가 줄겠지요.잠시나마 내가 젊어짐을 느낀다고해야하나 ㅋ 아마 이건 나이가 있는 저 같은 경우 힐링같아요.그것이 거짓일지라도
춘천머터리 작성자 2024.10.13 15:26  
정확한 답변입니다 ㅎㅎ 벳남 을 가면 한국을 떠나 내자신이 새로워진다는 느낌 다른 문화와 경혐을 한다는 설렘 등등 여러가지 생각도 들고
한국 보다 더 즐겁더라고요 ㅎㅎ
하지만 냉정한 현실은 즐긴뒤에 분명히 댓가는 온다는거 이건 부정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댓가는 여러가지겠죠
줄어든 통장잔고 허무함 귀국하면 하루 하루 늙어가는 내자신 건강 등등 여러 복합적인생각이 들죠 ㅎㅎㅎ
워킹데드 2024.10.13 15:38  
건강과관리는 더 되는거 같아요.젊은애들과 놀려니 체력과외모까지 신경쓰이는 머하는건가 하면서도 ㅋㅋㅋ
고향역 2024.10.13 15:22  
제2막이 펼쳐지겠죠?
서언 2024.10.13 15:26  
남자들은 모두 같겠죠 ㅎ
춘천머터리 작성자 2024.10.13 15:28  
간혹 나이 많으신 분들 여자얼굴 보지마 마음을 봐야지 하는데 마음은 눈으로 보이지 않고 얼굴은 눈으로 보이는데 당연히 얼굴만 보이는데
이런 쓸데없는 말을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ㅎㅎㅎ얼굴도 본인맘에들고 거기다 마음가짐까지 비슷하다면 본인한테 최고에 여자가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베트남갈끄니까 2024.10.13 15:34  
한국이던 벳남이던 유흥 마무리 후 현자타임은 이기기가 힘들죠 ㅎㅎ
그래도 그 순간을 즐기면 내상이든 즐거움이든 저는 추억으로 남아서 좋더라고요 ^^
하루 2024.10.13 16:06  
즐길수 있을때 즐겨야 한다는 생각이라~
현타, 내상이 있더락도 힐링겸~ 방벳 여행 많이 했네요 ^^
긴급페스 2024.10.13 16:38  
모든 선택에는 후회라는 아이가 찾아옵니다. 사람들은 덜 후회하는 방향으로 선택하기 마련이죠^^ 어짜피 즐길 유흥이라면  세속적인 삶을 떠나 진정한 "나" 가되는 방벳을 택하겠습니다^^ . 허무.. 저는 허무보다는 여한이나 여운이 더 남더라구요. 부산이나 제주도만 가도 비싸요^^  유흥까지 생각하면 더더욱이요. 비교대상은 한국이 아닌 여행지기준 물가로 비교 해주시면 좀 더 공감될것 같아요^^.
메테오 2024.10.13 16:43  
저는 지난일에 대해서 후회를 잘 안하는 성격이라 재밌게 놀고 나서 현자타임은 없는데 조금이라도 더 젊을때 와 볼걸 하는 생각이 많이 들고있는 요즘이네요
키스 2024.10.13 18:06  
허무하지만 다시 찾게 되더라구요 ㅎㅎㅎ
자유사탕 2024.10.13 18:08  
옛말에 공부도 다 때가있다고 하잖아요~
전 집사고, 돈모으고, 애들 키우고,
가끔씩 강남에서 유흥 쪼금하고 지냈는데,
어느순간, 제가 전립선 문제가 생기면서,
수술하기싫어서 약먹다보니,
진짜 약먹을때는 단 한방울도 안나옵니다.
감도도 엄청 떨어지고, 울컥울컥 하는 느낌은 조금 있는데,
한방울도 안나올때의 현타란!
약 먹다 안먹다하니,
결국 전 수술하게 되겠지요.
햔살이라도 어릴때 즐기세요~
살면서 무리가지 않는선에선 젊을때 즐기는게
진짜 정답입니다.
비아로 세울수는 있어도 나오는건 세월을 거스를수 없습니다.
복상사가 괜히 냐온말이 아닙니다!
오늘도버틴다 2024.10.13 18:08  
발권~~^^
두부화이팅 2024.10.13 18:08  
아 한국에서는 2차가면..현자 타임오죠..허무하죠.. 하지만 베트남은 ㄹ으로 가면 그현자타임이 저는 없더라구요....ㅋㅋㅋㅋ같이 자고일어나는거 차이가 큰거같더라구요 ㅋㅋ
악덕회장 2024.10.13 18:25  
저도 한국에서는 싫더라고요... 뭔가 교감이 없는 느낌입니다.
두부화이팅 2024.10.13 23:52  
네 맞습니다..ㅋㅋ뭔가 교감이없으니 그 혼자있을때의 허무함...ㅋㅋ
낑민 2024.10.13 18:57  
허무한 마음은 잠시고  또 다시 발권할려고 손이 분주해지더라구요…
이게 유흥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건 맞지만 방벳동안  머리를 완전히 비울수 있어 또 다시 가게되는것 같아요.
몰빵 2024.10.13 19:46  
저는 오히려 다음 계획 세우며 방벳  시간 만들려 열심히 일하게 되더군요....ㅋㅋㅋ
김치찜 2024.10.13 21:33  
사람의 차이가 있겠지만...
기준과 선택의 차이인 듯 합니다
현타가 오는 것은 당연히 유흥뿐만 아니라 어디에서도 올 수 있겠죠
다만 한국에서 새로운 환경. 문화. 경험과 젊은 20대를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있겠죠
한국에서 돈이 있고 없고 떠나서 20대 여성분을 만나는 것을
벳남에서 하는 것처럼 한다면.....현타가 더 쎄게 올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저는 항공편. 숙박등 비용이 지출되는 것을 비용만 생각하기보다는
해외에 왔으니 오히려 한국에 혹시 아는 지인을 마주칠 걱정도 없고,
피곤하지만 공항이용. 비행시간. 그랩. 로컬문화. 등등등
한국에서 똑같은 비용을 지불하고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기도 합니다
제목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