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처음 와본 호치민 여행기
베남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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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3
건강문제로 이런저런 검사와 수술적 치료 후
회복도 빠르고 경과도 좋아 추적관찰은 필요하나.
일반인과 같은 몸상태가 되어 여행을 계획.
서울병원진료가 있는날 항공권을 검색해보니
저렴하다 생각이드는 표가 있어서 이때다 싶어
숙소와 함께 예약하고 날아온 호치민.
혼자왔고 호치민에 대한 정보가 무지에 가까운지라
이것저것 검색해가며 유흥없는 평범한 관광을 즐긴다.
들은건 있어서. 둘째날 저녁 ㅎㅈ 이발소를 방문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고나왔다. 왜 선배님들이 ㅎㅈ.
ㅎㅈ 무조건가라는 이유를 알았다.
그 이후 문닫기 직전의 야시장에서 치킨누들에 사이공맥주
한캔하고 워킹스트릿을 간다.
형(언니)들 가슴을 만진다. 오빠하면서 팔목을 잡는다.
얼굴과 몸매는 예쁘다. 골격이좋다. 힘이쎄다.
싸우면 질것같아. 이쪽저쪽 구경하다. 숙소로 돌아와 잤다.
그렇게 둘째날이 끝나고 지금은 셋째날.
오늘도 이발소부터 시작해본다.
선배님들 이발소 이틀연속가도 괜찮죠?ㅎㅎ..
(서비스 다된상태라 애들이 할게없어서 더 좋아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