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을 다녀온지 이제 15일차 인데 아차!!하고 후기로 적어야될걸 깜박했습니다.

사건은 10일동안 호치민에서 놀다가 다낭으로 호치민->다낭으로 가는 비엣젯 항공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10일간 호치민에서 놀다가 한국에서 여친을 다낭으로 불러 다낭에서 5박을 하고자 가다일어난사건입니다.

저는 항상 앞으로 매는가방을 가지고 다닙니다. 매일 국제선만 탔던지라 앞으로 매는가방을 캐리어 넣는칸에

같이 놔두곤했습니다.. 이게 실수였습니다..국제선은 그런경우는 드물겠지만 국내선은 흔하게 가방같은건 

승무원들이 챙기는척 빼가는일이 많다고 합니다. 덕분에 50만동짜리 전액이 사라졌습니다..

그것도 다낭 호텔에 가서 알게되었네요 ㅎㅎ 찾을수도 없고 cctv도 없습니다. 이렇게 당하면 절대 못찾습니다.

그래도 착한놈이 30만동은 남겨놓고ㅋㅋㅋㅋㅋㅋ50만동만짜리만 쏙빼갔더라구요.. 혹시나 베트남 국내선 타실때에는

항상 캐리어를 잠구시거나 가방은 캐리어에 넣거나 꼭 안고 타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벳남 초보라 이것저것 재미있는일 다겪어보네요! 싸게 배웠다고 생각하고 여행인데 스트레스받지말자 생각해!!

또 출금해서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이런 불미스러운일로 여행 망치는일 없길바라며 베트남은 비행기안에서도 항상 긴장해야된다!! 꼭 기억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