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방벳 첫 날 후기 (1)
베트남갈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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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1
안녕하세요 _ _
어제 벳남항공 타고 1년만에 호치민을 밟아봤습니다 ㅠㅠ
뱅기 옆자리에서 ㅅㅌㅋ아니면 ㄸㄱ 얘기하시는 일행분들 계셨는데
여꿈 회원분들 같더라고요 ㅎㅎ (말은 물론 안걸었습니다)
공항에 떨어지니까 이번에 신청한 고급패트도 이용하게 됬는데 일반패트하고 패트미신청자가 북적이는 인파에 줄이 많았지만 고급 패트에서 혼자 심사받고 5분도 안되는시간에 입국심사가 끝났습니다 ㅎㅎ
(하루님 감사해요 ㅠㅠ)
저는 위탁수화물을 이용했는데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가 봅니다.
여꿈 회원분들 중 다수는 기내수화물 이용자면 패트가 메리트있고
위탁수화물 이용자면 다소 지체된다고 게시글이나 댓글을 많이 봤는데
저는 5~10분만에 짐을 찾고 흡연구역으로 떠났네요 ㅎㅎ
그리고 그랩을 잡으려는데 옆에서 그랩기사가 그랩어플로 어디가냐 그 금액 그대로 쳐주겠다 하면서 딜치길래 그거타고 환전소로 이동했습니다.
가면서 번역기 이용해서 원숭이섬이나 전쟁기념관이랑 , ㅂㄱㅁ 랑 ㄱㄹㅇㅋ, 맛집들 많이 소개 시켜주더라고요 ㅎㅎ 정보 좀 얻어내고
벤탄 하탐 앞에서 내렸습니다.
그런데... 하탐 줄이 너무 길더군요 ㅠㅠ
기다리는걸 싫어하는 저로서는 바로 마이반 줄에 섰습니다.
마이반에 갖고 간건 다 신권이였는데 고무줄에 묶어오느라
지폐가 미세하게 손상됐나봅니다.
어느정도 지폐상태보고 구분해서 3000달러에 7500만동을 주더라고요.
반나절 일정은 이어서 올리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