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9일 따수아..
하노이에서 거주중인 폴라리스입니다..
따수아에서의 아침을 맞이 합니다..
안개가 자욱한것이 흡사 사파와 비슷하네요..
이른 샤워를 하고..
정원으로 나오니..
안개에 가려 앞이보이지 않네요..
그래도 오늘 하노이로 복귀하는 날이기에…
주인장에게 아침식사를 차려달라고 하고 담배를 한대 피우고 있으니..
주인장이 라면을 내오고…
앞에 망할 커플이 애정행각을 ㅜㅜ
암튼 식사를 끝내고 미리 짐을챙겨 주인장에게 보관 후 체크아웃하고 쎄마이로 관광을 나갑니다..
쎄마이를 타고 도착한 카페 ..
9시 조금 넘었는데 우리가 첫손님..
일단 차를 주문하고 사진을 찍습니다..
담배를 피고 있는 모습을 여친이 도촬…
뒷모습이 정밀 응어이 안 씬의 표본이네요 ????????
안개가 조금 걷히나 싶더니..
코코아를 마시고 다음 포인트로 이동하기 위해 쎄마이를 타러가는데..
카페의 강아지들이 격렬하게 배웅을 ㅎㅎ
꽁과도 한컷 찍고..
안보이던 냥이도 어디선가 나오길래 냥이도 한컷..
그리고 쎄마이를 타고 다음 포인트로 이동합니다..
여긴 뭐 뷰포인트가 전부 카페인가봐요 ㅎㅎ
안개땜시 밑에가 보이지 않아요 ㅠㅠ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고..
저는 박씨우, 여친은 또 코코아..
안개가 걷히면 뷰가 아름다울것 같은데..
아쉽네요..
1시에 하노이로 가는 리무진을 타야하기에..
다시 숙소로 복귀..
주인장에게 점심을 차려달라고 땡깡을 부립니다..
이건 처음보는 음식..
속은 고기와 뭔가가 들었는데.. 기본적인 간을해서 나온건지
짭쪼롬하니 먹을만 하네요..
식비를 계산하고..
쎄마이를 빌린곳에 반납하고 잠시 기다리니 리무진이 옵니다..
여기까지가 따수아의 일기..
그리고 밑의 사진은 복귀 중 찍은 사진.
베트남도 가볼곳이 많네요..
여긴 차를 재배하는 곳인것 같고..
산도 이쁘고..
경치가 좋네요…
중간에 들른 휴게소 비스무리한 곳에서 한컷..
일몰이 예뻐서…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거라 ㅠㅜ
아직도 하노이 도착 할려면 1시간이 남았네요..
따수아는 거리가 먼것보다는 도로가 안좋고..
태풍피해로 인한 복구작업때문에 시간이 더 걸리는거 같네요 ㅠㅠ
영상은 숙소에서 아침에 찍은걸로 만들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