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토) ㅅㅌㄲ ㄱㄹㅇㅋ 후기

자유게시판

 

10.5(토) ㅅㅌㄲ ㄱㄹㅇㅋ 후기

호치민탕롱 27 482 0

글이 삭제가 되어버려서 다시 작성해보겠습니다.




10.4(금)에 예기치 못하게 ㄷㅇ꽁이 빡치게 해서








그냥 집에 보내버리고 홀밤 후 10.5(토) 아침에




바로 키스님께 조각신청 했었습니다 ㅋㅋㅋ








도시락에게 그 망할꽁 만나겠다고... 10.3(목)에




오늘 갑자기 회사 긴급 터졌다고 구라치고 못만난다고








했었죠ㅠㅠ (원래 10.4에 약속이 잡혀있었습니다.




10.3까지 고향에 부모님뵈러 간다고 10.4에 만나자








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10.5 아침에 어젯밤




(10.4) 니가 너무 보고 싶어서 일 빠르게 끝내고 다시








호치민 왔다고 하니... 오늘(10.5) 오후에 다시 고향




간다고 비행기 티켓을 스샷찍어서 보여주는데...








망할ㅠㅠ 잘못은 제가 했는데 왜 그녀가 저한테 사과




하는건지ㅠㅠ 진짜 미안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오빠가








미안하다. 담에는 꼭 만나자 인사하고 키스님께 조각




신청했던것이었습니다.ㅠㅠ 그렇게 오후 3시가 조금








넘어가니 키스님께서 톡이 옵니다. ㅅㅌㄲ랑 ㅇㄷㅅㅇ




밖에 안되는데 어디 가시겠냐고 ㅎㅎ 결국 조각멤버와








ㅅㅌㄲ로 협의보고 5시 좀 넘어서 ㅅㅌㄲ에서 만났습니다.




만시간법칙님과 하얀징이님이셨는데 몰라뵈서 죄송합니다.








그 두분께서는 정말 성격도 외향적이시고 재밌으시더라구요.




제가 뭐라고 그렇게나 만나서 영광이라고 하시던지 ㅎㅎ








진짜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희의 초이스 타임이 되었네요 ㅎㅎ








꽁들이 들어오고 저희는 슥 한번 구경해봅니다.




전체적으로 썩 좋지는 않지만 3인은 그리 어렵지 않게








초이스를 끝냅니다. 통성명을 합니다. 저는 황제, 뿡뚜이,




ㄱㄹㅇㅋ 꽁들에게서 배운 베트남어를 시전합니다.








나는 한국인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당신은 한국어나




영어를 하시나요? 제가 베트남어 쪼깨 날려주니 조금








놀라워하며 온니 베트남어만 가능하답니다. 아... ㅋㅋㅋ




반면에 두 조각회원님들의 ㅍㅌㄴ들은 영어를 잘하는;; ㅋ








그래도 어느정도 배운 베트남어로 그녀와 친해지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저희 6명은 소주도








마시고 노래도 부르며 재미지게 놀았습니다. 두 조각회원




님들은 친구사이셨는데 저보다 형님들이셨습니다.








제가 뭐라고 형님들께서 선배~ 선배~ 불러주시는데 너무




친근하면서도 쪼끔은 부담스러웠습니다 ㅋㅋㅋㅋㅋ








두분 너무 좋으셔서 진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았습니다.




술게임할때 제 ㅍㅌㄴ가 술이 많이 약해서 카드게임할때








그녀의 턴일때 미리 제가 대신 마실 준비하려고 그녀의




술잔을 왼손으로 잡고 오른손으로 카드를 오픈했었습니다.








걸리면 마셔주고, 안걸리면 그냥 넘어가는 식이었습니다.




겜도 하다가 중간에 저는 베트남 노래, 팝송도 부르고








했었습니다. 제 ㅍㅌㄴ가 특히 베트남 노래 부를때 엄지척




해주는데 기분이 짱짱맨ㅋㅋㅋ 그렇게 놀다가 밤 10시쯤








되어 애들 쉬라고 보내주고 저희는 얘기좀 더 했었는데요.




제가 대신 마셔주려고 왼손으로 술잔을 잡을때 제 ㅍㅌㄴ








표정이 너무 밝았다고ㅋㅋㅋ 그렇게 서로의 ㅍㅌㄴ를




칭찬해주며 이야기 꽃을 피우다가 11시 조금 안되서








비아셋 가기로 합니다. 역시나 부담스럽게 반겨주는




직원들ㅋㅋ 두 형님들은 겁나 빵터져서 웃으시고ㅋㅋ








11시 20분쯤 그녀들이 도착하고 저와 하얀징이님 둘이서




마셔라 마셔라 겁나 마셨습니다.ㅋㅋ 만시간법칙님께서는








GG치시고 나머지 꽁들도 GG쳤는데 저희 두 남자는




12시반까지 ㅋㅋㅋㅋ 그날따라 기분도 좋고 막밤이라








아쉬워서 그리도 마셨던것 같습니다. 이제 시간도 늦어서




마지막으로 인사드리고 헤어졌습니다. 저는 꽁 데리고








숙소로 왔고 각자 씼고 전투에 들어갑니다. 아니 그렇게




귀엽고 착해보였던 꽁이... 흠... 키스 거부에다가 겨우








역립만 좀 허용해주고 서비스는 하나도 안해주고ㅋㅋ




ㅅㄲㅅ 조차 안해주고 ㅋㄷ 바로 씌우고 손으로 흔들어서








ㅂㄱ 시키는 꽁은 또 처음;; 흥분이 하나도 안되서 그리




화내지 않는 저의 ㅅㅈㅇ;; 조금만 ㅂㄱ된채로 그녀가








올라탑니다. 근데 별 느낌이 없어요... 음 뭐지ㅋㅋㅋ




그냥 제가 위에서 해봅니다. 근데 이거 가녀린 체격과는








다르게 아주 심한 벌창입니다? ㅋㅋㅋ 와 진짜 ㅍㅅㅌ질




하는데 죽어버리는건 좀ㅋㅋㅋ 흥분이 전혀 안되어서








그런것도 있지만요ㅋㅋㅋ 앞ㅊㄱ 하다가 자세 바까서




뒷ㅊㄱ 하려는데 그자리에서 완전히 사망하신 ㅅㅈㅇ;;








그냥 포기합니다ㅋㅋㅋ 그런데 그녀가 갑자기 번역기로




나는 제대로 한게 아니기에 오빠한테 무언가(대충 알아








들으실것으로 생각됩니다)를 받을 수 없다. 나를 그냥




집에 보내도 된다. 하더군요. 흠 뭐지? 잠자리에서는








그따구로 해놓고ㅋㅋ 그래서 저는 그냥 나랑 같이 있어.




너 지금 가면 나 외롭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오빠가








외로워하니 내일(10.6) 공항에 같이 가주고 싶다고




합니다. 은근히 감동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벌창








이기에... 도저히 감당할 자신이 없었습니다ㅋㅋㅋㅋ




어쨋든 잠이 들고 아침에 하는데 하 진짜 너무 벌창에








ㅅㄲㅅ도 제가 하라고 해서 좀 해주고... ㅍㅅㅌ질




하다가 그녀의 광활한 벌창크리를 맞고 또 죽어버린








저의 ㅅㅈㅇ ㅋㅋㅋ 그냥 아침에도 포기하고 그녀를




집에 보냈습니다. 그날 아침에 조각하신 행님들








밥선생에서 만나 아침한끼 했었습니다. 저와는 다르게




행복한 밤 보내셨더군요ㅋㅋ 부러웠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10.6 낮에 그녀에게 도저히 너의 그 넓디 넓은




벌창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라고 말할수는 없어서








아프다고 뻥치고 좌클장교님께 ㅇㅋ 요청했었었죠ㅋㅋ




후기 여기서 끝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댓글 27
호치민탕롱 작성자 2024.10.09 20:40  
제목까지 로운님글과 같게 해서 테스트 중입니다^^
소백정석거 2024.10.09 20:43  
뭔가 했더만 그랬군요.. 그냥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옥수수 2024.10.09 21:03  
탕롱님이? 하고 봤더니... 그런거였군요 ㅋㅋ
소백님과 손잡고 지나가겠습니다 ㅋㅋ
호치민탕롱 작성자 2024.10.09 21:22  
안녕히가십시요 ㅎㅎㅎ
워킹데드 2024.10.09 21:05  
길고 즐거운후기 감사드립니다.ㄲ 때문에 굿밤이 안되셔서 안타깝네요
호치민탕롱 작성자 2024.10.09 21:23  
로운님이 대신... 댓글을 다셔야할꺼같습니다 ㅋㅋㅋ
30초 2024.10.09 21:12  
마지막이 허공에 삽질이라니, 에휴~~ 위추드립니다.
호치민탕롱 작성자 2024.10.09 21:23  
슬프네요 ㅠㅠ
키스 2024.10.09 21:16  
로운님의 후기네요~^^
호치민탕롱 작성자 2024.10.09 21:23  
테스트 중입니다 ㅋㅋ
서언 2024.10.09 21:33  
같은글에 댓글 네번째 달고 갑니다 ㅎ
호치민탕롱 작성자 2024.10.09 21:33  
ㅜ.ㅠ  원인을 찾아보겠습니다....
로운 2024.10.09 21:42  
10.2 올렸던 ㅅㅋㅇ ㄱㄹㅇㅋ 후기에 달린 댓글에 답글 달다가 또 날라갔습니다ㅋㅋ
호치민탕롱 작성자 2024.10.09 23:39  
아직은 남아있습니다 ....ㅠㅠ
유니 2024.10.09 21:58  
테스트중이시군요 ^^;
호치민탕롱 작성자 2024.10.09 23:39  
네 ㅠㅠ  쉽지않네요
레프티 2024.10.09 22:33  
로운님 글이었군요

데자뷰인줄
호치민탕롱 작성자 2024.10.09 23:39  
테스트중입니다....ㅠㅠ
사하폴라리스 2024.10.09 22:35  
로운님 글이잖아요. ㅋ
탕롱님 소중이 짤리는 후기인줄 ㅎㅎ
호치민탕롱 작성자 2024.10.09 23:39  
안됩니다... 무슨 말씀을...ㅠㅠ
투팍 2024.10.09 22:43  
ㅎㅂㅊ에 장사 없져 후기 잘봤습니다
호치민탕롱 작성자 2024.10.09 23:40  
ㅠ.ㅜ  그렇죠...
가을남자 2024.10.09 23:43  
이토록 쌀아있는 디테일 어쩌죠~!!
장하십니다^^
그총각 2024.10.10 06:00  
속상한 후기 감사합니다
힝구 2024.10.10 10:57  
후기 열심히 작성한 로운님!!
후기가 날아가서 속상하신.....
타롱님이 올리셔서 깜짝 놀랐지만 내용은 로운님 글!!ㅋㅋ
여행자슈크레 2024.10.10 13:30  
넓은 애들이 생각보다 좀 있나보네요
작신 2024.10.10 21:52  
후기잘보고갑니다
제목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