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첫방뱃때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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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첫방뱃때의 추억.

로운 36 242 0

2019년 5월은 저의 첫방뱃날입니다. 5년이 넘은만큼 지금은

정말 추억으로 제 가슴속에 남아있습니다.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글 써보려합니다.


1. 황제이발소의 추억

-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첫 황제 방문은 정말 와 진짜

35만동에 이렇게 귀여운 친구들에게 케어 서비스를?

그 당시에는 정말 너무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 입술에 립스틱 바르고 장난 친 꽁이 있었는데 그 친구

잘살고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안타깝게도 그 친구의

얼굴은 기억나지 않네요 ㅠㅠ 그 친구 잘살고 있겠죠?ㅋ


2. 첫 ㄱㄹㅇㅋ 첫 내상의 영광

- 그 당시 첫 ㄱㄹㅇㅋ가 ㄱ ㄱㄹㅇㅋ였는데 한국말

잘한다고 픽했더니(그 당시에는 영어도 저는 아에

안됬었고, 베트남어는 당연히...) 목석에다가 냄새

크리까지 ㅋ 거기에 싱글맘이었던점도 충격 그리고

또 그 꽁 아침에 퇴근할때 남친인지 남편인지 오토바이

타고 픽업나온것도 충격 ㅋㅋㅋㅋ


3. 첫 뿡뚜이에서의 진상짓

- 어떻게 뿡뚜이란 곳을 알게되어 방문하게 되었는데

와 어떻게 이런 서비스가?! 하면서 아주 홍콩체험을

제대로... 서비스가 끝나고 꽁에게 팁줘야하는데...

꽁 팁을 저는 말그대로 팁이라 생각하고 둘째형님 1장

주려하니 울어버린 꽁ㅋㅋ 못났다 못났어~ ㅋㅋㅋㅋ

결국 큰형님 1장 주었습니다. 지금은 그 곳이 아직도

저의 성지가 되어버릴줄은 ㅋㅋㅋㅋㅋㅋㅋ


4. 지금은 사라져버린 아련한 추억속의 주막

- 그 당시에는 선라이즈 묵으면 매일매일 아침을

무료로 먹을수 있게 해주는 쿠폰을 주었습니다.

선라 바로 옆에 있었던 주막 식당은 한식당으로써

아주 맛있었던걸로 기억납니다. 지금은 정말 

추억으로만 남아있네요. 그때 한국말로 친절하게

서빙해주던 피부 까무잡잡하고 귀여웠던 꽁이

생각납니다. 잘 살고 있겠죠? ㅋ


5. 첫방뱃은 아니지만 두번째 방뱃때의 키스님과의

첫만남

- 그 당시에 키스님을 처음 뵈었었는데

누구셨는지 기억이 안나요. 탕롱님이셨던것 같은데

저를 로운리우먼 병장님이라고 키스님께 소개를

해주셨었던 ㅎㅎ (그 당시 닉넴은 로운리우먼)

병장이라는 계급 때문에 놀라셨던 키스님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ㅋㅋ 


정말 아련한 추억들이네요 글쓰면서 그 때 있었던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ㅋㅋㅋㅋㅋ

댓글 36
서언 2024.10.09 22:06  
첫 방벳 후기 잘보고 갑니다 ㅎ
좋은밤 되세요 ~~
로운 작성자 2024.10.09 22:07  
장교님 편안한 밤 되십쇼 ^_^
베트남갈끄니까 2024.10.09 22:12  
첫 방벳은 시간이 지나도 첫사랑처럼 시간이지나도 잊혀지지 않나봅니다 ㅎㅎ
로운 작성자 2024.10.09 22:13  
그러게요 지금은 진짜 아련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_^
사하폴라리스 2024.10.09 22:33  
19년도에도 35만동??
그럼 황제는 그동안 가격변동이 없었던건가요?
로운 작성자 2024.10.09 22:39  
네 맞습니다. 확실히 기억납니다 ㅎㅎ
사하폴라리스 2024.10.09 22:39  
황제.. 대단하네요 ????????
로운 작성자 2024.10.09 22:40  
다른 곳은 거의 50~60만동이죠 ^_^
돌아가는여유 2024.10.09 22:45  
2017년 황제 28만동.
요금 18만동. 팁은 10만동 이었네요.
워킹데드 2024.10.09 22:42  
잘보고 갑니다.오래되셨군여 하하
로운 작성자 2024.10.09 22:45  
세월이 야속하군요 ㅋㅋㅋ
돌아가는여유 2024.10.09 22:43  
수년전 2017년, 황제 영상을 보니,
가격 18만동. 팁 별도 10만동.
합 28만동 이었네요
로운 작성자 2024.10.09 22:45  
와 그때는 정말 저렴했었네요 ㅎㅎ
돌아가는여유 2024.10.09 22:59  
2020년도 초에는
팁 포함으로 바뀌고. 선불로 바뀌고.
30만동 이었습니다.
네이버 카페 사라지기전에 영상 올렸습니다. 영상 모델은 탕x님.
로운 작성자 2024.10.09 23:04  
엇 제가 착각했나보군요 ㅎㅎ
소백정석거 2024.10.09 22:54  
코로나 전에 황제가 20만동 대였을 겁니다. 2만동인가 올라서 30만동 찍었을때 후기에 남겼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로운 작성자 2024.10.09 23:03  
아하 그랬었나요 2019년에 확실히 35만동이었던것 같은데 아닌가 봅니다 ㅎㅎ
돌아가는여유 2024.10.09 23:09  
ㄹ 뛰고 퇴근하는 ㄱㄹ의 ㄲ을 픽업 나오는 남친, 남편이라니.... 놀랍습니다.
하긴, 지금도 일부 ㄹㅊㄹ 의 퇴근 ㄲ을 엄마나 가족이 픽업을 나옵니다. 사촌언니가 동생을 끌어들어 같이 일하기도 하니...신기합니다.
로운 작성자 2024.10.09 23:18  
그때는 진짜 이게뭐지;; 하면서 충격받았던 기억이 납니다ㅠ
꿀벌 2024.10.09 23:32  
2019년도에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셨네요^^

첫 풍투이에서 만난 ㄲ 기억에 남을 수 밖에 없겠네욥..ㅋㅋ
로운 작성자 2024.10.10 09:54  
그 꽁한테 사과하고 싶네요 지금이라도 ㅋㅋ
키스 2024.10.10 03:21  
우먼님이라 불러드릴걸 그랬네요ㅋㅋㅋ
로운 작성자 2024.10.10 09:54  
ㅋㅋㅋㅋ 우먼님이라 하시면 다들 모를겁니다ㅋㅋ
쿠지12 2024.10.10 10:00  
좋은 추억이시네요 ㅎ
로운 작성자 2024.10.10 10:50  
아직까지도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_^
힝구 2024.10.10 10:52  
ㅋㅋㅋㅋㅋ추억을 소환하기엔 아직 이릅니다!!ㅋㅋ
곧 또 방벳을 즐기실꺼면서!!ㅋㅋ
로운 작성자 2024.10.10 15:44  
킁ㅋㅋㅋ 진짜 그때만의 아련한 추억은 지금은 느낄수 없답니다 ^_^
힝구 2024.10.10 16:39  
전 아직도 야련합니다~~ㅋㅋ
재임스 2024.10.10 13:33  
저도 첫ㄱㄹ  ㄱ이었습니다 ㆍ8시에 케리어끌고 혼자입장했던 추억ㅎㅎ
주막에  미역국도 맛있었죠 ㆍ
잊고 있었던 기억을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로운 작성자 2024.10.10 15:44  
저와 비슷한 추억을 가지고 계시군요 독고다이로 ㄱㄹㅇㅋ 가신거 존경합니다 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하루 2024.10.10 18:05  
추억의 로운님 이시군요 ^^
로운 작성자 2024.10.11 09:38  
아주 추억돋습니다ㅋㅋ 그때 생각하면요 ^_^
세븐 2024.10.10 19:17  
로운리우면 닉네임 저도 기억이 납니다^^
로장교님 이셨군요ㅎㅎ
로운 작성자 2024.10.11 09:38  
원년멤버이셨던 세븐 중대장님 저도 기억이 납니다 ^_^
작신 2024.10.10 21:41  
잘보고갑니다
로운 작성자 2024.10.11 09:3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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