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ㅅㅌㄹ 첫 경험 후기입니다
9월말~10월초 방벳후기입니다~ 이번 여행은 한번도 경험 못한 ㄹㅊㄹ와 ㅍㅅㅌㄹ를 꼭 방문하겠다는 나름 목표를 정하고 출발을 했습니다~
다행히 ㄹㅊㄹ는 일정내 ㅈㄱ으로 만난분하고 함께 방문해서 경험을 했지만 ㅍㅅㅌㄹ는 제가 초보라 ㄴㅅ도 무섭고해서 결국 마지막밤까지 못가고 일정을 마무리한후에 숙소에 복귀ㅡㅡ.
그러나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한국으로 복귀하면 나중에 아쉬움이 너무 클거같아 용기를 내서 그랩을 타고 ㅍㅅㅌㄹ로 가버렸내여ㅋㅋ그랩에서 내려 카페후기에서 봤던 불량업소만 잘 거르고 가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면서 들어갈 갸게를 물색해보는데 음~~가게 앞을 천천히 걸어서 지나가는데도 생각한거처럼 ㄲ들이 적극적인 ㅎㄱ행위른 하지않네여~
초보는 초본지라 생각한것과 다른 상황이 발생하자 당황해서 가게는 들어가지 못하고 10분넘게 주변만 서성이다가 맘을 다시 잡고 눈에 보이는 첫가게에 무조건 들어가기로 하고 가게앞을 갔는데 다행히 맘에 드는 ㄲ이 있길래 바로 가게로 같이 들어갔습니다~ 지금 생각하보면 가게 이름도 안보고 그냥 막 들어갔거였네여ㅋㅋ
먼저 메뉴판을 확인해보니 맥주도 그렇고 LD가격이 생각보다 싸더군요 그래서 부담없이 술을 시키고 대화를 하는데 호치민 대학을 다니고 법학을 전공중이라고 하는데 영어를 상당히 잘하네요~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가벼운 터치도 하고 분위기도 좋고 LD도 세잔이 넘어가고해서 좀더 딥한 ㅅㅋㅅ을 시도하는데 요리저리 피하면서 안된다고 빼네요ㅠ
좀 아쉬웠지만 낼 출국이라 시간도 늦고 ㄴㅅ없이 목표도 달성했다 생각하고 정리하려는데 전날 ㅈㄱ한 두분하고 연락이되서 합류후 상의해서 가게를 다른곳으로 옮겼는데 아까와는 다르게 ㄲ들 와꾸는 물론이고 텐션도 비교가 안될정도로 좋아서 마지막밤 불꽃을 불사르리라는 다짐을 하려던 순간~두분다 ㄷㅅㄹ하고 일정이 생겨서 먼저 숙소로 복귀해야되는 상황이 발생~
저는 ㅍㅌㄴ가 넘 맘에 들어서 더 놀고 싶었지만 혼자 더놀다가는 영혼까지 털릴거 같아서 ㅍㅌㄴ와 잘로 교환하고 일행분들과 같이 가게를 나온후 이번 방벳 일정을 마무리했네요~~
카페 가입후 첨으로 후기를 써봤는데 글이 너무 길고 허접하고 이상하네요ㅋㅋ 회원님의 넓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feat. 참고로 귀국후 ㄲ이랑 잘로를 하고있는데 다음 방벳때 만날수 있냐고 물어보니까 자기 생일선물로 향수랑 팩을 사주면 가능하다고 합니다.그런데 향수 가격이 생각보다 상당하네요~ 제가 요구를 들어주면 앞으로 계속 ㅎㄱ가 되는거겠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