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중 일탈 ㄹㅊㄹ
사랑해부자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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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6
5개월만에 호치민을 다시 갔습니다
이번에는 가족 여행으로...
방탄시장 사이공스퀘어 마사지
넴 맛집 을 다니고 푸꾸옥으로 가서 또 놀고
다시 호치민으로 왔습니다. 8시에 이발소에서 나와
숙소에서 새벽 비행기를 대기하는데 그냥 가려니 너무나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사이공스퀘어에 모자사러 간다고 이야기
하고 급 ㄹㅊㄹ로 출발합니다 카페에 글 올려 기억나지 않는 가격도
묻고 삭제당했지만^^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인지 남자들이 미어터지는겁니다
그냥 아이 한명 급하게 잡아 길건너 호텔에서 대기타는데
쇼파옆자리에 5월에 만난 안경낀 아이가 ㅋ 서로 아는체 합니다
제가 특이하게 생겼는지 기억하더라구요
어 나 바쁜데 ㅜ.ㅜ 30분째 대기탑니다
아이에게 지금 공항가야된다고 이야기하니 마담한테
급메세지 마담이 찾아와서 비행기표 보자고 하더니 먼저 넣어줍니다
미안해 남자들아~~~~~~~
호텔은 처음인데 침대랑 간단한 샤워시설만
마음이 급한건지 아니면 아이가 스킬이 좋았는지 5분도 안되어서
끝납니다 ㅜ.ㅜ 아무일 없다는 듯이 숙소로 돌아와 비행기타러
공항갑니다. 하~~~~~~ 호치민
푸꾸옥 노을사진 하나 투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