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5일 하노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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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거주하는 폴라리스입니다..
아침 겸 점심으로..
갑자기 껌땀이 먹고싶어서…. 주문을 하고 거리를 보니 11km…. 거리가 후덜덜하네요..
이거리에 배달비는 오만동도 안하니…
한국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지요 ㅎㅎ
요즘 허리가 아파서 약을 먹었더니…
저도 모르게 잠이들었네요..
꽁이 알바를 다녀온다고 깨우길래..
아무것도 안하고 집구석에만 누워있는데…
이렇게 계속 먹기만 하면 ㅡㅡ
쏘우짜이에서 돼지쏘우짜이가 되겠네요 ????????
7시경 꽁이 집으로 돌아와서..
저녁은 밖에서 먹기로 합니다..
미딩이 아닌 동네에서 식사를 하고.. 슬슬 걸어나가니..
아침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더니..
저녁은 또다른 분위기이네요..
TU DO 에서 먹자고 했으나…
꽁이 시끄럽다고 ????????
조금더 걷다보니..
노상에 사람이 엄청많은 곳이 있길래…
저녁식사를 대신합니다…
계산을 할려고 보니..
이미 꽁이 주문할때 계산을 해버렸다는..
아마도 주문할때 미리 계산을 해야되는건가보네여…
맛있는거 사줄려고 돈도 찾았는데…
항상 또이 꽁꼬띠엔이라고 말하니.. 정말 제가 돈이 없는줄 아나봅니다 ????????
뭐 사실이긴 하지만…..
조만간 헌신적인 꽁을 위해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사줘야겠네요..
오늘도 평범하지만 알콩달콩 잘지내고 있는 폴라리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