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사우나 후기 (내상포함)
https://maps.app.goo.gl/QDmLgyP2KkUhimHS8?g_st=com.iwilab.KakaoTalk.Share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일단 링크~
숙소가 빈홈이라 거리가 꽤 멀어서 고민하다가 그래도 경험해보러 가기로 결정하게되었습니다.
일단 배가 고픈 관계로 근처에 있는 분짜하노이에서 음식을 주문한 후 예약 시도를 해봅니다 ㅎㅎ
정확한 시스템이 어떤지도 몰라 경험삼아 가격이 제일 비싼걸로 마사지까지 포함한 걸로 2명 12시!! 가능한가요?
자리가 없다네요 ㅡㅡ;; 제길... ㅋㅋ
오후 3시쯤이나 가능하다는 답을 하네요.... 그럼 안되지 오후에는 조각신청을 해놨으니까 ㅋㅋㅋ
일행과 상의 후 포기 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잠시 후 다시 연락이 오네요.
"11시 40분까지 방문 가능하신가요?"
현재 시간은 대략 오전 11시 조금 넘은시간..... 아직 음식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ㅋㅋㅋ
정확한 위치도 모르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가는거 보단 그래도 서비스 받아보자는 마음으로 최대한 빨리 가겠다고 답을 하고 음식을 마시다
시피 흡입하고 그랩을 불러 이동합니다~
도착시간 11시 35분!!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서 약속시간보다 조금 빨리 도착할 수 있었네요~
시간 여유가 있어 입구에서 담배하나 피고 여유있게 들어가니 1명은 1층 다른 1명은 3층을 안내해줍니다.
사진은 2개의 방 같이 올려봅니다.
방을 안내해 주며 샤워하고 사우나 하고 있으면 12시에 마사지부터 시작한다는 안내를 친절하게 해주시네요~
그리하여~ 간단히 샤워를 마치고 사우나를 한참을 하고 있는데 계속 인기척이 없네요.
응?? 너무 급하게 잡은거니까...뭐 조금 늦을수도 있지...이렇게 생각하며 기다린게 어언....3-40분이 넘어갑니다...
슬슬 짜증이 올라오죠....12시 30분경 일행에게 연락해봅니다.
혹시 내방에만 사람이 없는건지....물어보니... 둘다 아직 사람이 안들어왔네요 ㅋㅋㅋㅋ
우리 둘은 카톡으로 잡담을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도가 지나친거 같아서...카운터에 전화를 합니다....
우리를 잊었던건지...ㅋㅋㅋ 급하게 바로 보내드리겠습니다...시전;;;
그후로...약 5분...정도 시간이 흐르고 있을때....우리는 딱 3분만 기다리고 그때까지 안들어오면 우리 옷입고 걍 나가자고 약속합니다.
우리 메세지를 본 거 마냥...1-2분 후 들어오네요 ...후~
일단 시작부터 빈정 상해서 좋게 보이지가 않네요...
뭐...마사지라고 해서 일반 건전 마시지인줄 알았는데... 팩도 하고 귀도 파고 머리도 하고 그러네요....
마사지 시간이 지나고 때밀이 시간이 되었는지 욕조에 5분 사우나에 10분정도 있으라고 말하고 자리를 비웁니다...
때밀러 온거니까 시킨대로 때를 잘 불리고 때밀이 서비스를 받습니다.
때밀이는 생각보다 시원하게 잘 해주네요...(오빠 때 많아....ㅋㅋㅋ)
그러니까 때밀러 왔지~~~ㅋㅋㅋ
뒤판 앞판 팔 다리... 다 잘 밀어주고 거의 끝나갈 쯤 쇼부 들어오네요....
손으로 큰형님??? 필요없는데...ㅋㅋ 저녁에 조각 예약이 있으므로 필요없었어요 ㅎㅎ
혹시 필요하신분들은 참고하세요~
11시 40분에 들어와서 끝난 시간은 대략 4시 조금 안된거 같았습니다.
나와서 그랩으로 숙소이동 중 조각 연락을 받았으니까...ㅋㅋ
전체적인 평은 시간적인 내상만 아니면 받을만 하다 이수준입니다.
시설은 생각보다 좋은편이고... 마사지는...보통...때밀이는 수준급입니다.
만약 다음에 가게 된다면 전 때만 밀고 나올거 같습니다.
다음 후기는 조각으로 다시 이어가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