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노이에서 거주중인 폴라리스입니다..

한국 다녀오기 전까진 하노이에서 1일 1식이었는데..

천고마비의 계절이라 그런지…

요즘은 하루 3끼를 다챙겨먹는 삼식이가 된거깉네요..

꽁은 아침을 안먹기에… 

저만의 아침을 준비합니다..

만두와 햄 그리고 계란 반숙까지… 

국물이 먹고 싶지만.. 혼자먹는데 귀찮게 준비하기도 싫고…

저혼자 먹었으니 설겆이도 제가 ㅎㅎ

넷플보다가.. 휴대폰으로 카페도 확인하고…

침대에 누워서 잠깐잠깐 졸다보니…

어느듯 오후…

꽁이 배고프진 않다지만.. 돈을 벌러가는 꽁을 그냥보낼 수 있나요..

꽁이 좋아하는 치킨을 주문합니다..

BBQ치킨의 자메이카 통다리와 황금후라이드 반반씩..


한국의 BBQ와 크게차이나지 않네요..

다음부터 치킨은 여기에서 ㅎㅎ

치킨을 먹고 있는데… 하노이 투탑중의 한분이신.. 

마싸마스터 단풍님이 커피한잔 하자며 친히 스마트시티까지 왕림을 하여주신다고하여…

단풍님을 만나 하이랜드에 갔는데 ㅋㅋ

망할.. 전 꽁인 1호기를 만나버렸네요…

서로 쿨하게 쌩까고.. 아아를 들고 단풍님과 나와서 야외에서 커피를 ..



뎁짜이 단풍님은 날이 갈수록 더더욱 뎁짜이가 되어가네요 ㅠㅠ

뭘해도 뎁짜이가 되지않는 쏘우짜이는 웁니다 ㅜㅜ 

단풍님과 다음주 술약속을 잡고…

단풍님이 가시고..

집에 올라오니.. 꽁이 알바갈 준비를 하길래..

같이 사진도 한컷찍고..
ㅔ


볼펜으로 꽁의 발바닥에 …. 장난도 치고..

그리고 영화가 보고싶다니깐..



꽁이 직접 결제를 하고 저에게 보내주네요 ㅎㅎ

오늘은 꽁이 알바마치면 심야극장데이트를 해야겠네요????????

6시즈음 저녁준비를 합니다…

저녁 메뉴는 볶음밥..

재료를 준비하다보니.. 냉장고에 망고가 하나 굴러다니길래…

망고볶음밥으로 메뉴를 변경..



먼저 파기름을 내고…

계란을 2개 풀어서 스크램블처럼 만들고…

남은재료를 넣고 다시 볶습니다…

그리고 밥솥에 남은 식은밥을 넣고… 

볶다가… 소금과 굴소스 조금넣고 간을해줍니다..


그러면.. 망고 볶음밥 완성…

참 쉽죠잉 ????????

요즘은 음식만드는 시간이 더 줄어든것같아요…



접시에 옮겨담고 케쳡을 뿌린 후… 

남은 망고는 식 후 디저트…

그리고 한그릇은 꽁을위해… 

접시에 담아 따로 보관하네요…

이젠 집에서 쉬다가 꽁이 알바마치는 시간에 맞춰 나가서 

심야극장데이트만 하면 되네요…

그전까지는 잘로의 고객관리를 좀 해야될것 같네요…

모두들 즐거운 저녁되시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그리고 영상에 올라온 꽁은 우리아파트 1층의 제가 머리잘랐던곳의 직원인데…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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