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저녁 6시 벳남 항공으로 가서 (토욜도 반나절 일해서 6시뱅기도 간당간당)

일요일 아침 8시 대한항공으로 옵니다.

연휴끝이라 돌아오는 티켓이 없었는데 마일리지 대기 걸어놓은게 풀렸네요. 2시 항공편이 풀리면 좋았을텐데 극성수기라 이거라도 감사해야죠.

사실 저번주에도 토욜 저녁 비행기로 가서 일욜 낮비행기로 왔습니다.

ㅂㅇㄷ 꽁이 밖에서 보자길래 밤에가서 야식먹고 잠만자고 왔네요.

근데 9월초 코코가고 추석 가봉으로 한달을 못가니 금단현상이 와서 괴로웠는데  마침 대기표가 풀려서 서둘러 가는 항공편 구해서 출발결정했습니다.

첨엔 토욜밤가서 일욜오는거 미친짓이라고 생각했는데

한번해보니 주말을 알차게 보내는 느낌이고

집안 눈치도 안봐도 되고...

힘든것도 점점 적응되서 격주로도 다니다가

첨으로  2주 연속 가게되네요.

(저도 횐님들처럼 선라에서 며칠씩 묵어보고 싶습니다.  ㅠ)

밤 11시부터 5시간 코코에서 놀고 올예정입니다. 

키스님 늦은시간에 신세좀 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