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치앙마이 - 하노이 복귀 일기
치앙마이에서 하노이로 복귀한 폴라리스 입니다..
오늘은 하노이로 복귀하는 날이기에…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호텔 근처를 산책합니다..
호텔에 단체 관광객이 많아서 아침에는 조금 시끄럽네요..
산책하다 베트남에서 못본 꽃(?) 도 보이고..
꽃이 이뻐서 한컷..
그리고 담벼락에 적힌 뜻모를 태국어 배경이 좋아서…
쏘우짜이지만 한컷..
항상 아침에는 호텔앞에 저 차가 세워져있네요..
꽁을 깨워서 아침을 먹고…
공항으로 가기전 남는 시간을 이용해… 꽁을 데리고 와로롯시장으로 향합니다…
아침에 일찍 쇼핑이 가능한곳이 와로롯시장 뿐이라…
어제 못다한 쇼핑을 하기위해 시장을 한바퀴 돌고…
호텔로 복귀 후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향합니다..
공항에서 티켓팅을 하고…
수화물을 부치는데… 분명 어제 인터넷으로 추가 수화물 결제를 한것 같은데… 결제가 되지 않아서…
현장에서 거의 2배 가격인 2100밧을 결제했네요 ㅠㅠ
그리고 꽁의 캐리어에 120ml 짜리 약품이 있어서 ㅡㅡ
검색대에서 약품만 뺀뒤 저혼자 다시 수화물 부치는 곳으로 가서…
제 가방에 넣어서 수화물로 보냈네요 ..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약간 멘붕이 ㅋㅋ
모든 일을 처리하고 뱅기를 타니 다행히 정시 출발합니다..
수화물을 유료로 비싸게 받아먹어서 그런건지 좌석은 앞자리를 주네요 ㅋ
창밖으로 구름이 이뻐서 한컷..
여기는 하노이 상공..
재빠르게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와서…
수화물을 찾고…
그랩을 호출 후 기다리고 있는데.. 뒤편에 아오자이 입은 이쁜 꽁이..
앞모습도 이쁘던데 촬영을 못했네요..
집으로 도착해서 꽁이 라면을 먹고싶다길래..
벳남 라면을 끓여서 같이 먹고..
베란다에서 식후 담배를 피우며…
하노이 복귀 신고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