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치앙마이 일기
치앙마이에서 비자런 중인 폴라리스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면… 맛집을 많이 가보지 못할것 같기에 과감하게 조식을 포기 합니다..
그리고 어제 못먹은 푸팟퐁커리를 먹기위해…
폭풍검색 후 또다른 맛집을 찿아서 11시 오픈시간에 맞춰 식당을 방문합니다.. 식당 오픈런은 처음이네요..
도착한 식당은 셰프 덴 씨푸드..
구글에 검색하면 잘나옵니다… 오픈런 답게 일등으로 도착했네요..
사진에 보이는것들을 주문하고…
배불리 먹어도 700바트…
여기 푸팟퐁커리가.. 어제 미쉐린 식당에서 못먹은 푸팟퐁커리보다 훨씬 맛있네요.. 단.. 2명이 먹기에는 양이 조금 부족하네요..
식사 후 커피를 마시기 위해 도보로 이동..
바나나도 보이고..
카페에 가기전에 사찰이 있어서 잠시 들러서 구경도 하고..
카페에 도착..
레몬허니커피를 주문…
이거 은근 맛있네요…. 벳남에도 팔면 좋겠네요 ㅎㅎ
커피를 마신 후…
몸이 좋지 않아서 호텔로 이동합니다..
루프탑 수영장이 있어서 구경만 하러 올라갔는데..
이용인원이 1명도 없어서…
수영복을 챙기고 꽁과 함께 다시 수영장으로..
둘이 신나게 놀다가… 지쳐서 방으로 내려옵니다 ㅎㅎ
꽁이 치킨이 먹고 싶다길래…
준비 후 방문을 했는데 ㅡㅡ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영업을 하지 않네요.
우리말고도 3팀이 돌아가네요 ㅎㅎ
다른 식당을 찾아가기 귀찮아서..
구글지도를 보니.. 의외로 바로 맞은편 식당이 구글 평점이 더 좋아서
맞은편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손님이 한명도 없습니다 ㅜㅜ
찝찝한 마음에 조금만 주문..
싱하 레몬이 있길래 작원에게 맥주냐고 물어보고 주문했는데..
의외로 솜땀이 제일 맛네네요 ㅎㅎ
식사 후 꽁과 다시 나이트마켓으로 이동..
트젠언냐들이 거리에서 호객행위 중이네여..
이것들은 떼고 호객행위를 하는건지..ㅋㅋ
꽁이 선물할것들과 입을 옷 몇가지를 사고…
땀을 너무 흘려서 다시 호텔로 복귀..
샤워 후 맥주를 한잔하러 다시 외출..
근처 일본 꼬치전문점으로 갔는데..
콜라도 미니를 주고..
음식도 쥐꼬리만큼.. 저 오징어가 거짓말 아니고 쭈꾸미 크기입니다..
생맥 두잔과 저거 먹었는데도 530바트…
정말 돈아깝네요… 추가 주문하기 싫어서…
내일 하노이로 돌아가야해서…
대충 짐을 정리하고….
치앙마이에서의 마지막 밤을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