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ㄲㄱㅇ와 붕따우 여행후기글 입니다.
벤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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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이전글에 올렸던 ㄲㄱㅇ와 우여곡절끝에 붕따우를 갔네요..그저께 배낭메고 ㄲㄱㅇ집으로 갔고 ㄲㄱㅇ는 강아지를 안고 나왔네요.강아지를 안고 우리는 강아지를 애견센테에 맡기고 다시 리무진을 타기 위해 택시타고 1군으로 출발했네요. 그리고 여행사 도착후 붕따우로 출발. 중간에 휴게소에서 배가 고파 붕어빵이 있길래 붕어빵을 샀는데, 단팥은 없고 이상한게 들어가있네요. 붕따우의 아파트에 도착후 근처 롯데마트의 두끼라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ㄲㄱㅇ가 내일 요리를 해준다 하여 고기와 야채를 구입하고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늦은 저녁 ㄲㄱㅇ가 침실로 갔고 저도 전투준비를 하고 침실로 갔네요. 그러나 예상치 못한 ㄲㄱㅇ의 강력한 저항 그리고 저의 끊임없는 진격 그리고 끝끝내 전투를 치뤘는데, 20살 ㄲㄱㅇ를 많이 접해봤지만 이 ㄲㄱㅇ는 명기라고 느꼈네요. 쪼ㅇ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전투가 끝난후 갑자기 ㄲㄱㅇ가 6,70년태 영화를 찍네요? 갑자기 혼자 침대위에 우두커니 앉아서 첫 순결을 잃은듯한 표정으로 눈시울까지 적시네요. 당황한 저는 왜 그러냐고 하니까 내가 나중에 자신을 떠날가봐 두렵다 하네요. 그러니까 갑자기 부담이 확 몰려오네요....그리고 다음날인 어제 ㄲㄱㅇ가 해준 요리를 먹고 별다른 전투없이 오늘 ㄲㄱㅇ와 호치민으로 복귀중입니다. 또다른 일정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여기에 글올리는게 아직 숙지가 안됬네요... 사진이 여러장 반복해서 올라갔는데, 수정 방법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