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0일 치앙마이 일기
9월의 마지막날을 치앙마이에서 인사드리는 폴라리스입니다..
8시에 꽁을 깨워서 조식을 먹고….
꽁이 가보고 싶다는 카페가 11시 오픈이라…
근처에 있는 마야몰로 끌려갑니다…
저는 사찰을 가자고 했으나… 꽁에게 사찰따윈 중요하지 않습니다????????
마야몰도 아기자기하게 볼게 많네요..
하지만 쇼핑은 저와 맞지 않는것 같아요…
끌려다니는거 싫습니다 ㅜㅜ
11시가 되어 쇼핑몰에서 꽁을 끌고 나와 카페로 이동합니다..
여기 치앙마이 오시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저는 유자 레몬 커피인가 뭐시긴가 시켰는데… 맛있네요..
식사도 여기서 할려고 했지만…
가격이 사악하여…
미쉐린 식당인 블루누들로 이동..
점심시간엔 빈자리도 없고 대기줄까지…
역시 저렴한가격에 미쉐린 식당이니 대만족입니다..
가격은 저게 라지사이즈인데 95밧인가??
식사를 마친 후 근처에 있는 사찰도 ..
여긴 첫번째 사찰…
2번째 사찰…
사진이 너무 많아서 한컷씩만 올립니다…
그리고 더워서 호텔로 복귀 후 저녁먹으러 가기전까지 휴식..
저녁을 먹으러 나옵니다…
메뉴는 푸팟퐁커리..
여기도 당연히 미쉐린 맛집..
들어가서 푸팟퐁커리를 주문했는데…
망할 숄더아웃이랍니다 ㅠㅠ
여기서 나왔어야 하는데..
이넘은 그냥 그럭저럭..
이건 뭥미..
푸팟퐁커리에 비벼먹을때는 존맛탱이었는데..
그냥 먹으니 ㅡㅡ
이 식당은 푸팟퐁커리가 품절이면…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안드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완전 돈아까워요 ㅠㅠ
그렇게 망할 저녁식사를 마치고..
야시장으로 향합니다..
여기는 상품보다는 먹거리가… 야시장중 제일 깔끔합니다..
이런 희귀템도 팔구요…
물론 저는 미식가가 아닌 편식을 하기에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조금 걸으면 나이트바자와 또다른 야시장이 나옵니다…
두시간 넘게 끌려다녔더니 ㅡㅡ
삭신이 쑤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