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뼘 장편 야설같은 후기 1화
오랜만에 장편 후기...
아니 그냥 야설이라 하렵니다...
오랜기간 폭파된 여꿈에 꽤나 여러번 등장한
한뼘에 대해 추억도 떠올릴겸
약간의 개인적인 주관과 양념을 쳐서
한뼘에 대해 길고 긴 후기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저에게 방벳의 이유와 방벳의 마침표를 선사해주는 아이입니다
확실히 이 아이를 마지막에 보면
한동안 방벳의 유혹에도 강인한 방어 마인드가 생깁니다
호치민에서 ㅂㅂ 극락의 끝을 본 느낌이랄까
이 아이를 만나고 다른 ㅂㄱㅁ 가서
2대1아니면 만족감이 안 들 정도로
1대1에서는 제 기준 단연코 일인자인듯 합니다
가장 오래보았고
가장 헌신적이고
제 방벳 라이프에 항상 기쁨을 주는 한뼘
그 아이에 대한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ps. 어쩌다보니... 쏘우짜이님과 함께한 ㄹㅋ에서
항상 최고를 만나는것 같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쏘우짜이님과 연결시켜주신 야광수님께도 깊은 감사를
야광수님과 조각 시켜주신 키스님께도 깊은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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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3차방벳인 1월의 어느 화창했던 호치민
원래는 2차방벳 때 만난 야광수님과 ㄹㅋ을 가기로 했지만
급한 일정으로 대타인 쏘우짜이님과 ㄹㅋ을 갔습니다
지금은 없어진 ㄹㅋ인 93 이란 곳입니다
이미 야병장님을 통해 ㄹㅋ에 대한 맛을 알아버린 저는
기어코... 쏘병장님을 처음 보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ㄹㅋ 파티에 참여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면상도 두껍지...
라는 생각을 하며... 쏘병장님의 무한한 배포에 감사를..
어찌저찌 방문한 ㄹㅋ ㄱㄹㅇㅋ
초이스 타임!
같이 간 분들의 양보로 인해
첫 선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아
문열고 들어올때부터 제 시선이 고정되게 만든 꽁을
초이스 합니다
POLICE 코스튬에 언더붑 복장의
허리가 매우 가늘어
저기에 창자가 다 들어갈수 있나..
하는 쓸데없는 생각이 드는
그리고 골반라인이 잘 빠져
이것이 진정한 코카콜라 라인이라는 느낌이 드는
그 아이를 픽합니다
초이스 애들 중에 한뼘이 제일 나았다고 합니다
그때 후기에도 작성하였지만
그 날은 이 꽁에게 온 신경을 집중하느라
다들 뭐하고 놀았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아직도 번역기로 대화합니다
이 꽁은 벳남어, 중국어만 가능하고
저는 한국어, 영어만 가능하지만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이 아이는 저의 모든것에 집중합니다
폰은 정말 막힐때 번역기로 사용하는 용도가 아니라면
이제까지도 단 한번도 SNS를 하는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담배를 들면 이미 눈앞에 라이타가 켜져있고
술을 못 마시는 것을 알기에
항상 잔에는 콜라와 물을 가까이에 두고
제가 손을 뒤로 뻗으면 품안으로 들어오고
앞으로 손을 두면 허벅지로 손을 가져가고
말하지 않아도 눈빛으로 통한다는 느낌은
아마도 이런 것인가 봅니다
그외 외모적인 부분을 다뤄보자면
허리는 진짜 한뼘입니다
각자의 한뼘은 크기가 다르니 참고 하시길
담배 세로길이 두갑입니다
긴 생머리에 순해보이는 인상입니다
상의가 매우 빵빵하고 다리도 가는 편입니다
꽉찬 미드에 나무를 심는 과정은
매우 참기힘든 부드러움과 마찰이 공존해
저도 모르게 얼굴에 뿌린적이 꽤 많습니다
ㅡ 야동서 특정씬을 발췌하는건 여러모로 힘들군요
여전히 여러가지 시도로 여러분께 잘 설명을...
그 이야기는 천천히 풀어가 볼까요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분위기가 무르익고
어느정도 친해지고
즐겁게...읭? 같이 놀긴... 했..겠...죠??
아무튼 코코서 보기로 하고
그녀를 기다려봅니다..
아무래도 그때 당시는 ㅎㅇ ㄱㄹ가 바로 나오던때
ㄹㅋ은 11시 출발입니다
적당히 코코서 놀려고 갔는데
저는 그만 긔여미에 빠져버리고 말았죠
아무래도 그날은 호치민에 푹 빠져버린 날입니다
첫 코코서 다같이 꽁을 기다리던 중
쏘병장님은 ㄷㅅㄹ을 부르셨던거 같고
다른분은 취소하고 지인에게 소개받았던 거 같은데
ㄱㄹ에서 ㄹㅌㅇ 나오는 것을 취소할수도 있다는
신박한 걸 알게됬죠
여러모로 많은 것을 배운 방벳이었습니다
긔여미의 몸짓에 빠져 허우적대다보니
같이 오신분들은 각자 갈길을 가고
저 혼자 남았지만... 온다던 꽁은 시간을 자꾸미루고
설마 안오는건가 노심초사하며
긔여미를 바라보며 놀던중
드디어 한뼘이 도착합니다
아... 사복.. 딱 달라붙는 투피스...
엌ㅋ.. 몸매가 죽이는군요
그렇게 긔여미에게 팁을 조금 주고
코코를 떠나 숙소로 향합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