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숙소에서 작성합니다.. 참 얼탱이가 없는 상황이네요 ㅋㅋㅋ

내상이라 하기도 웃기고 .... 수없이 ㄱㄹ를 다녀봤지만...처음 겪어보는 상황이라 

참....당황스럽습니다 ㅋㅋ

사건인 즉슨 이렇습니다....

회사동료들과 함께 3명이서 방벳중이고...

키스님 통하여 ㅅㅋㅇ에서 재밌는 시간을보냈어요 

심지어 동료 두명 모두 너무 만족스러웠다며... 팁도 많이 뿌리고....

한명은 삘이 받았는지 수위높은 장난도 쳐가며... 상탈도 한번씩 하고 했었지요... 

그리고 즐거운분위기에서 자리를 파하고 집에서 커피한잔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11시가 되었는데 동료한명과 제 ㅋㄱㅇ가 연락도 안되고 

제 팟은 갑자기 못올것같다고 문자하나를 남긴채 답장이 없는거에요 .... 

한 30분정도 되어서 한명만 숙소에 도착을 했고 이야기를 해주는데.... 

수위를 좀 높게 놀던 동료의 팟이 맘에 안들었는지 제 팟이 매니저한테 꼰질렀답니다;;

그래서 매니저가 그 동료의 팟을 심하게 혼냈고.... 그 꽁이 열받았는지 제 팟 싸대기를 떄리며 한바탕 주먹다짐이 있었다네요;;;

그래서 둘다 연락이 안됬던거고... 자기는 모르는 사이니까 그냥 무시하고 혼자 온거라고 하네요;;;

지금 글쓰던 사이 방금 제 동료팟한테도 바로 오겠다고 미안하다고 톡이 왔습니다....

이렇게 저는 얼탱이 없는 이유로 오늘 홀밤을 보내게 되었네요 ;;;-_-

아놔 이럴줄 알았으면 도시락이라도 섭외해놀걸.... 전 잘못한게 없는데... 왜 ....ㅠㅠㅠ

파스퇴르나 부이비엔을 좀 방황하고와야할까요 .............너무나도 허망한 밤입니다 ㅠㅠ

ㄲㄱㅇ 잘못은 아니고... 자기들끼리 싸운건데 뭐라하기도 뭐하고.... 하하하하하하하

어떻게 끝내야할지 모르겟네요 그냥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