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호치민에 도착했는데, 오자마자 쌩쇼를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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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벳은 짧은 일정으로 왔습니다. 그래서 홀밤을 면하기 위해서 ㄲㄱㅇ를 몇명을 섭외해서 왔는데, 어제 만났던 일반인 ㄲㄱㅇ가 어린 강아지를 데리고 나왔네요.... 그래서 강아지 케어하느라 둘다 정신이 없었네요...ㅜㅜ
우선 나의 숙소로 갔더니 숙소에서 강아지 출입이 불가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9시쯤 강아지를 맡겨둘 강아지 호텔을 찾아 나섰는데, 없네요... 그래서 동물병원에 갔더니 하루 맡기는데 50만동을 달라네요... 그래도 일단 홀밤을 면해야해서 그렇게 하겠다고 하니까 ㄲㄱㅇ가 그러지말고 내일 강아지를 맡기고 며칠 여행을 가자네요. 그래서 알았다고 말한후 4군 해물식당에 강아지를 데리고 갔네요.. ㄲㄱㅇ 나이가 20살이라 나하고 확연히 나이차이도 나거니와 강아지는 눈치없이 이리 도망가고 저리 도망가는 바람에 내가 강아지까지 케어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그리고 주위의 ㄱㄹㅇㅋ ㄲㄱㅇ와 여러 사람들이 전부다 나를 쳐다보네요... 그 와중에 ㄲㄱㅇ가 내가 자기 엄마의 심사를 받아야 한다면서 화상통화를 시켜주네요.. 더욱 집중되는 주위시선.... 그렇게 늦은 시간에 택시태워 보내고, 저는 늦게 숙소로 돌아와서 홀밤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어제 ㄲㄱㅇ와 붕따우로 함께 여행가기 위해서 ㄲㄱㅇ가 일이 끝날때까지 대기중입니다. .. 오늘은 무슨일이 일어날지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