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급하게 ㄲㄱㅇ를 만나러 출발합니다.
희망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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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30
좋은 9월의 마지막 아침입니다.
요즘 군대에간 아들이 첫 휴가를 나와서 기사 역할을 하느라 정신없이 바빠서 들어올 여유가 없었네요.
지난 23박24일의 여정을 끝낸 후 다음 여정까지 너무 긴 시간이 남아서 급하게 오늘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호치민에 갑니다.
지난번에 헌팅으로 만난 ㄲㄱㅇ들과의 만남이 예정되었습니다.
오늘 호치민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나이가 좀 있는 댄스강사를 하는 ㄲㄱㅇ의 집으로 갑니다.
그리고 지난번 꾸이년 공항에서 만난 한국회사에 다니는 23살의 ㄲㄱㅇ와의 만남도 기대가됩니다.
처음에 젊게 봤는지 괜찮아 보이다가 나이를 10살이상 줄인 40대 후반이라니까 아버지 나이랑 비슷하다고 멈칫하네요.
저를 33살로 엄청나게 젊게 봤답니다.
최근에 다시 관계를 회복중입니다.
한국 음식을 먹고 시티투어 버스를 타자네요
암튼 짧은 일정을 잘 소화한 후에 밀린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달랏 여행까지 약속한 상태인데 이번 만남이 제일 중요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