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손님으로 대접받은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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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손님으로 대접받은 상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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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손님으로 가서 대접받은 상 3개를 올립니다.


두 개는 가정집이고 하나는 식당인데 


맥주를 보고 눈치채시는 것처럼 첫 사진은 식당에서 찍은 것입니다.


두 번째에도 맥주가 보이는데 술 좋아하는 주인이 별도로 사 오신 것이고,


두 번 모두 외국인은 저 혼자였습니다.


베트남인들이 보통 한 번에 많이 먹지 않던데 


두 번 모두 준비한 음식이 너무 많아서 제 소화기관이 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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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키스 2024.09.26 17:37  
굉장히 거하게 대접받으셨네요~^^
과사랑 작성자 2024.09.26 20:30  
세 번째 상 보고 남는 게 많아서 어떻게 하느냐고 하자 처리할 방법 있다고 하던데
남은 걸 먹는 건지 동물에게 주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링곰 2024.09.26 17:40  
대접 제대로 받으신것 같네요 ㅎㅎ
과사랑 작성자 2024.09.26 20:31  
환대받을 처지가 아닌데 환대를 해 줘서 빚을 진 느낌이었습니다.
댕댕이 2024.09.26 18:02  
벳남 음식 잘 못먹지만 이런건 또 다르죠ㅎㅎ
과사랑 작성자 2024.09.26 20:31  
솔직히 말하면 한국인들이 자주 가는 베트남 식당의 음식만큼 입에 잘 맞지는 않았습니다만
종류가 많으니 배부르게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쿨곰 2024.09.26 18:12  
손님 대접 제대로 받으셨군요 ㅎ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2024.09.26 20:31  
대접 너무 잘 받아서 활송했습니다.
카노 2024.09.26 18:24  
엄청 푸짐하네요 ㄷㄷ
과사랑 작성자 2024.09.26 20:32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은 아니었지만
낭비가 심해 보여서
(기분나쁘지 않도록) 한소리 했습니다.
다호 2024.09.26 18:33  
아주 맛나보이는대요 ㅎㅎㅎ
과사랑 작성자 2024.09.26 20:32  
입에 안 맞는 음식이 소수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산소 2024.09.26 18:44  
상다리 부러지지 않았나요~!!
과사랑 작성자 2024.09.26 20:33  
튼튼한 상을 사용해서 상다리가 괜찮았지만
제 다리가 힘들어서 부러질뻔 했습니다.ㅎㅎㅎ
피린이01 2024.09.26 18:56  
한정식 뛰어넘는수준 ㅎㄷㄷ
과사랑 작성자 2024.09.26 20:33  
한 상 가득 채우려고 노력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구멍에쏙쏙쏙 2024.09.26 19:01  
와우 ~~~
과사랑 작성자 2024.09.26 20:34  
저도 놀랐고, 당황해서 감탄사만 나왔습니다.
창공 2024.09.26 19:11  
사위사랑 장모님식단같네요~ㅎ
과사랑 작성자 2024.09.26 20:34  
곧 맞이할 사위(베트남인)도 왔지만
주인이 제게만 인사를 한 걸로 보아
저를 위해 준비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부담스러워 혼났습니다.
징구밍구 2024.09.26 19:18  
상당히 푸짐하네요
과사랑 작성자 2024.09.26 20:35  
어쩌다 한 번 일 거라 믿습니다.
베놈 2024.09.26 19:31  
사진만 봐도 융숭한 대접을 받으신거 같네요..
과사랑 작성자 2024.09.26 20:35  
빚진 거 같아서 혼났습니다.
앞으로도 언제든 오라는데
집으로는 안 갈 예정입니다.
더서면 2024.09.26 20:07  
푸짐합니다 ~
좋은저녘되셔요 ~^^
과사랑 작성자 2024.09.26 20:36  
평소에는 스몰다이어트를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저를 초대한 사람도 그걸 알면서 저렇게 차려 놓았습니다.
어머니를 말릴 수가 없었답니다.
쿠지12 2024.09.26 20:42  
와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과사랑 작성자 2024.09.26 21:00  
솔직히 한국인 잘 가는 식당음식이 낫습니다.
보기와 다른 맛도 있고, 제 입에 안 맞는 음식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종류가 많으니 배부르게 잘 먹은 건 인정합니다.
하루 2024.09.26 20:43  
푸짐하네요 ^^
과사랑 작성자 2024.09.26 21:01  
공감합니다.
정도를 넘어서 체중에 문제가 생긴 게 문제였습니다.
진진진진 2024.09.26 22:31  
와우 너무 푸짐해서 진짜
맥주 만씨씨는 먹어 줘야 할거 같은데용^^
과사랑 작성자 2024.09.26 22:34  
(마지막 사진에서) 작은 캔맥주(350cc?) 여러 개를 갖다 놓고 마음대로 마시라던데 다 들 하나씩만 마셔서 제가 세 번째 마실 때는 함께 마시자고 했습니다.ㅎㅎㅎ
바람개비 2024.09.26 22:42  
시골같은데 가면 저렇게 대접해주던데.....기분 좋더라구요~
과사랑 작성자 2024.09.26 22:49  
두번째 사진은 도시 주거지, 세번째 사진은 도시 외곽 시골처럼 보이는 곳이었습니다.
눈치가 빠르십니다.
패턴메이커 2024.09.27 00:42  
푸짐해도 가정식 느낌이 팍팍 나서 좋네요^^
과사랑 작성자 2024.09.27 07:07  
(스쳐 지나가는 관광객으로서가 아니라) 진짜로 베트남에 온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준준준 2024.09.27 09:15  
가정식이 맛나죠 ^^
과사랑 작성자 2024.09.27 21:25  
가끔 입에 안 맞는 게 있지만 전반적으로는 좋습니다.
아원벳남 2024.09.27 10:51  
와우 ㅎㅎ 사진으로만 봐도 배부르네요
과사랑 작성자 2024.09.27 21:26  
너무 배부른 게 단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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