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꽁의 심리는 뭘까요?(2편)
망고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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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21
글이 길어서 1편에 이어 2편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또한 1편글에서 기억속 편린들 순서가 엊갈려 글 수정하였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꾸벅
고주망태가 된 꽁을 친한 동생꽁(더조선꽁)과 룸메이트인 고향꽁이
케어해서 데려갑니다...
하...뭘 어찌해볼새도 없이 제 귀국 전날은 홀밤입니다.
오기가 생겨 일주일후 거제도 대물 낚시 일정도 캔슬하고
꽁에게 짧은 일정 얘기하고 방벳합니다.
원래는 꽁이 공항으로 마중나오기로 약속했지만,
그날은 한국 공휴일 때문에 많은 손님들이 더조선을 방문하는 바람
에 이꽁 근무 연장했다고 공항 도착하자마자 폭풍 메시지가 와 있네
요. 선라이즈 gs편의점에 내리니 식탁같은곳에 앉아서
꾸벅꾸벅 졸고 있네요..하..그 모습을 보니 연민과 함께 아랫도로가
불끈(ㅎㅎ)
숙소로 데리고 가서 처음으로 벳남에서 ㄴ.ㅋ.ㅈ.ㅅ 했습니다.
이꽁 특징중 하나가 한국어 어느정도 합니다..
ㅈ.ㅅ 하고나서 이 꽁 저에게 "오빠 나쁜 사람"이러더군요..
하...그 이후로 절대 ㄴ.ㅋ.ㅈ.ㅅ 안합니다.ㅋ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