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하노이 일기
사하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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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5
하노이에 거주중인 폴라리스입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우삼겹과 순두부를 곁들인 라면으로 시작…
조카가 오늘 귀국하는 날인데…
집에서 쉬다가고싶다길래…
점심은 돈가스를 주문해서 같이 먹습니다…
그리고 오후 4시가 되어서 꽁은 아르바이트를 가기 위해 준비..
호박은 줄을 그어도…
어쩔 수 없는 호박이군요 ????????
집에서 쉬다가 조카를 공항에 데려다주기 위해…
8시 30분에 그랩을 불러 국밥집으로 이동..
수육백반을 주문합니다..
간만에 먹으니 먹을만 하군여..
수육도 1인분 치고는 양이 꽤 나옵니다..
소주를 한잔 해야하지만 공항에 가야하기에….
국밥만 먹으니 먼가 허전하군요 ㅠㅠ
식사 후 그랩을 불러 공항에 갔는데..
이때까지 하노이 공항에 사람이 이렇게 많은건 처음조네요..
티켓팅하고 수화물 보내는데만 거의 1시간 걸렸네요 ㅠㅠ
조카를 보내고….
한국에서 오늘 오신 손님에게 약속장소를 알려주고..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11시 15분..
안주는 단지 빙수 뿐 ㅎㅎ
이거먹다 삘받아서 2차로 ㄱㄹ 에 가서 마시다보니 ㅡㅡ
저는 정신줄을 ㅜㅜ
아직도 속이 쓰리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