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호치민 후기1
만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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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4
오랜만에 후기글을 작성하려니 어-섹 하네요.
7,8월 내상의 연속으로 후유증이 생겨서.. 원래 방벳 예정이 없었으나
이게 시간이 생기니까 또 ㅎㅊㅁ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짧고 굵게 다녀왔습니다.
간단한 후기 시작합니다.(참고로 일반인 아이들이니.. 쥐님들 괜히 고생하지 마세요..)
일정 중 2일은 2명의 ㄲㄱㅇ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워터파크와 클럽을 다녀왔습니다.
담센 워터파크
1군에서 서쪽으로 30분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있고,
성인 1인당 220k입니다.
물론 시설은 국내보단 안좋은데, 평일에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자유롭게 놀았습니다.
레탄톤에 있는 5ku stationd를 갔는데, 음식 가격이 베트남 로컬 식당에 비해 싼편은 아니지만(고급 레스토랑 수준 가격은 아님)
그래도 화로에 직접 구워서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덥지 않았어요.
84컨셉에서는 미숫가루 화채와 소주로 클럽 가기전에 예열을 해줬습니다.
저는 Loco 2층 클럽을 좋아하는데, 특히 음악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정말 신나게놀았네요
다음날엔 레탄톤에 망게츠바도 갔는데,
저는 여기서 옥수수 간장 조림?메뉴를 엄청 좋아합니다 ㅋㅋ
부이비엔도 빠질 수 없죠, 미스사이공에서 댄서 구경하고왔습니다~
아쉽게도 댄서사진은 없네요~
오랜만에 제대로 힐링하고 놀았네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