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3월 하노이 후기3
끼엠입니다
만났어요 사복이 훨씬 잘어울리네요
유명한아이스크림집 가서 먹고
가이드를 해주는데 이정도로 가이드 해주면
돈주고 오전이나 오후에 따로 불르고싶을 정도로
대화도잘통하고 지식이 엄청 풍부합니다
여행자거리인가 를 가봅니다 아 너무시끄럽네요
보는 재미도 있고 테이블에 앉아봅니다
편합니다 현지어로 막 조저대니
좋은자리로 이동되고 알바들은 얼마받고 댄서들은
이렇게하면 팁줄수있고 웨이터는 어쩌고..
옆자리에 앉힐까 물어보기도하고
잡지식이 쌓여갔습니다
술도 간단히먹으면서 숙소로 데려갈라는데
아.. 자긴 원래 안나간다고 가불기를 시전합니다
업소에서도 안나간다고 하네요
그런데 자기친구들이랑 잘래?합니다
응 ? 골라봐 하고 사진보여줘요
사진도 프로필사진이 아니라 일상 사진
놀러가서찍은거 등등 처음엔 눈치보이다가
나중엔 질문 및 필터링을 해봊니다
난 의젖싫다하니 타노스핑거마냥 절반이...
남은 애들이 어쩌고 저쩌고 다듣고
그래도 난 너랑가고싶다했더니 볼꼬집해주네요
그치만 ㄴㄴ 여러번 시도끝에 까인후..
한분을 골라 호텔앞으로 보기로하고 그녀와
헤어지고 돈을 주려하는데 필요없다네요
나랑 놀러온거지 돈받라하지않았다고하네요
1부터 10까지 마음에듭니다 끝까지거부하길래
그래서 편의점인가 가게같은데가서
너 필요한거 다사라했어요 그건 ok 하네요
봉투에 몰래 팁 스윽 넣어줬습니다 ㅋㅋ
해바라기씨를 뭐 다람쥐마냥 샤샤삭 하니까
껍질잘벗기네요 (스킬 만점..)
결국 잘가하고 보내고 몇걸음걸어서 집으로가는데
바로 공안이 잡네요 뭐라고하는데 여권보여주니
이상한소리를 하는데 이새끼 돈달라는건가해서
짜증이올라올때 그녀가 가다가 다시왔어요
뭐라뭐라 하는데 공안그냥 갔습니다 물어보니
의심스럽다 뭐하는거냐 등등 돈달라고 했데요
그녀가 얘는 내친구다 숙소바로앞이다
곧 들어갈거다 등등 이야기해서 잘풀었어요
그리고 호텔앞에서 그녀의 친구를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