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폼생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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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3
아침 일찍 얼어났는데 ㅇㅊ은 아직 자고 있네요.
혼자 후띠유 한그릇 때리러 가려고 내려옵니다.
비가 엄청 오네요.
갈수 없을것 같습니다.
다시 올라가서 어제 사놓은 컵라면 하나 먹습니다.
그리고 다시 잠을 청해 봅니다.
점심때쯤 일어나서 환전하고 1군 맛찬들 가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합니다.
비도 계속 오고 몸도 나른하고 ㅇㅊ이랑 김스파 가서
마싸 받습니다. 시원합니다.^^
수요일은 ㅇㅊ 50퍼 할인이네요.
숙소로 돌아와서 둘다 잡니다.
자다 일어나 보니 벌써 밤 9시가 넘었네요.
배도 고프고 해서 일단 씻고 외출해 봅니다.
쌀국수가 땡겨서 포퀸가서 한그릇씩 합니다.
대충 먹고 담배 피는데 어제 오늘 먹은 술에
쌓인 피로에 속도 안좋고 식은땀도 나고 머리도 어질어질합니다.
여기서 더 먹으면 쓰러질것 같습니다.
오늘은 일단 숙소 복귀합니다.
별거 없이 보낸 2일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