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3월 하노이후기2
다음날이되었습니다
일단 10시즘 메세지를 보내 봅니다 언제시간되?
대답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론 답답했지만 늦게자고
늦게일어나겠지하고좋게생각해 봅니다
지금도있나모르지만 북한식당 고려식당에서
평냉한사발 때리고 대동강맥주 1잔을 시키며
북조선. 직원과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만
대차게 까임 유툽에 북한이란말 싫어해서
일부러 북조선이라했는데 그래도 싸늘..
뭘위한 선행학습이었고 뭘위한준비였나 싶지만
슴슴한 냉면먹고 재미있는메뉴판 읽어보고
계산하려는데 아직 기회가있습니다 계산대에
이상한북조선물건들에 물어보며 이야기를 해봅니다
저건뭐고 이건뭐고 아까그 싸늘한분어디갔는지
재미있게이야기를 하다가 옛날에금강산가봤고
어쩌고하다가 신기한물건 발견
정확한명칭은 기억안나고 양춘삼록이라는
북조선표비아그라가있네요 냉큼사봅니다
호옥시나 이따가 그녀와 연락 잘되면 데헷깨햇..
구글링 네이버필터적용해서 고오급검색해보니
효과는 있기야있는데 성분은 안좋은거고
애초에 그라를 안먹어본 사람으로
오리지날과 비교를 할수가 없어서 그냥 사봅니다
오후4시 대답이없네 하 ㅅㅂ 바깥경치보고
덩그러니놓여있는 북조선비아그라를
재떨이로 쓸까 하다가 아직 몇일더있으니까 생각하며
다시또 ㅂㅋs에전화하니 오늘은 공안단속이라
영업안한답니다 아 진짜 .. 이동네는 나랑안맞구나
싶어서 건전하게놀다가자 생각하고
ㅂㄱㅁ검색 후 이동경로를 잡고있는데
기가맥히게연락이오더라구요 하노이 믿고있었다고 !
를 외치며 언제볼까어디서볼까 하며설레는데
갑자기 오버랩되는 생각 오늘 영업 안한다고
하자마자 곧 연락이오는게 약간 이상했지만
좋게생각하고 저녁6시쯤 호안끼엠인가
하는곳에서 만나기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