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1일 하노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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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1일 하노이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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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폴라리스 입니다…

19일 일기에 사진이 다 올라가지 않아서…


19일 저녁 메뉴를 못올려서 여기 올리네요..


19일 저녁 메뉴는 등갈비 간장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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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손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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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생강과 후추 소주를 넣고 한번 삶아서 불순물과 잡내를 제거한 등갋를 후라이팬에 구워줍니다..

대충 밑간은 알아서들 하실거니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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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야채를 넣고 볶다가 간장과 설탕..


굴소소를 넣어서 볶아주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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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비주얼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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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니 앞의 일기에 올렸던거 같기도 하고…

애매하네요 ㅎㅎ

암튼 19일 추가 일기는 여기까지…


그럼 지금부터 20일 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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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배가고파서 라면을 끓여 혼자 먹습니다..

꽁은 안먹는다고 하더니 결국 제 아침의 절반을 뺏어먹네요 ㅠㅠ

점심때쯤 되니 조카에게서 카톡이…


백종원이가 먹었던거라고 Bánh Mì Sốt Vang 이 먹고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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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도움을 위해 인터넷에서 퍼왔어요)


그랩으로 주문을 하고, 배달 시키는 김에 반미도 3개 추가..


그리고 점심 식사후 조카에게 몇시쯤 나가고 싶은지 물어보니..


집에서 쉬다가 저녁 8시쯤..

야시장을 구경가고싶다고 하길래….

그러자고 하고 저도 집에서 꽁과 휴식을 취합니다..


나갈 시간이 되어서 샤워를 하고…

베란다로 나가니 ㅡㅡ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


어쩔 수 없이 집에서 치킨을 주문 후 맥주와 나눠마시고…


조카에게 늦게라도 클럽이나 가고싶은곳 있으면 연락하라고 하고 조카를 돌려보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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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뿌리와 생강을 심었더니…


죽지 않고 잘 살고 있네요..


오늘도 하노이는 아침부터 비 입니다 ㅡㅡ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ㅎㅎ

 

댓글 33
서언 2024.09.22 12:15  
재밌는 하노이일기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ㅎ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2024.09.22 12:18  
서언장교님도 즐거운 일욜되세요 ㅎㅎ
카노 2024.09.22 12:19  
역시 요섹남이십니다^^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2024.09.23 04:57  
제가요???
저는 그냥 흉내만 낼 뿐이죠 ㅎㅎ
쿨곰 2024.09.22 12:21  
하노이 일상 후기 잘보고 갑니다.  ㅎㅎㅎㅎ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2024.09.23 04:57  
감사합니다 ㅎㅎ
키스 2024.09.22 12:23  
매일 뭐 드시나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ㅋㅋㅋ

하노이 일기 감사합니다~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2024.09.23 04:57  
키스님이 저보다 잘드시는것 같던데요 ㅎㅎ
희망지기 2024.09.22 12:26  
하노이의 일상을 다시 접하니 기분이 좋네요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2024.09.23 04:58  
돌아오셨군요..
환영합니다 ㅎㅎ
바티칸 2024.09.22 12:33  
요섹남이시군요.
잘 보고 가요. 좋은 하루 되세요.ㅎ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2024.09.23 04:58  
전 그냥 흉내만 내는 정도고…
카페에 요섹남들 많으십니다 ㅎㅎ
카우보이85 2024.09.22 12:39  
허노아도 샹각나네요 ㅎㅎㅎ 잼나게 놀았었늠대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2024.09.23 04:59  
그래도 남자는 호치민이죠 ㅎㅎ
카우보이85 2024.09.23 05:14  
그렇긴해여 ㅎㅎ 그래도 하노이 조만간 갈라구요
고양이 2024.09.22 13:49  
요리 잘하시는분 부럽습니다 ㅎㅎㅎ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2024.09.23 04:59  
저도 요리 잘하시는 분들은 부러워요
핑계고 2024.09.22 14:16  
매일 해먹기도.. 너무 부지런하십니다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2024.09.23 05:00  
조카가 있으니..
아시잖아요.. 저 혼자 있으면 라면인거 ㅋㅋ
하루 2024.09.22 16:26  
요리좀 하시는 군요 ^^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2024.09.23 05:00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ㅎㅎ
맥날리아 2024.09.22 16:40  
요섹남 이시분요 ㅎ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2024.09.23 05:00  
더 배워야죠..
아직 걸음마 단계입니다 ㅎㅎ
더서면 2024.09.22 16:44  
잘보고갑니다
요리 잘하십니다 ~
혼자다보니 귀찮아서 안해지는데
좋은하루되셔요 ~^^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2024.09.23 05:01  
저도 이번엔 조카가 있다보니..
한국 가기전까지 하루 한끼는 해먹여야죠 ㅎ
산소 2024.09.22 16:46  
팔아도 될것 같아요~~^^ 맛있어보입니다 !!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2024.09.23 05:01  
누가 사먹어줄까요? 호
야채쿵야 2024.09.22 17:36  
오늘의 요리 잘 봤습니다^^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2024.09.23 05:02  
쿵야님에 만들어 주는 요리 맛보고 싶네요 ㅎ
플랜트2 2024.09.22 18:42  
요리하시는분 보면 멋져보이네요.

라면에 후라이밖에 못하는데 ㅎ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2024.09.23 05:02  
라면에 후라이만 잘해도..
꽁들은 좋아합니다 ㅎㅎ
과사랑 2024.09.22 19:41  
비가 오니 아무래도 활동력이 떨어지는 게 저와 마찬가지십니다.
그래도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 보내셨으리라 믿습니다.
음식의 질은 제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사하폴라리스 작성자 2024.09.23 05:03  
맛있게 먹으면 그게 좋은거죠…
비가 오니 활동에 제약을 받긴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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