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여정의 시작-유학생 ㄲㄱㅇ와의 호치민 사랑나눔
23박24일의 긴 여정은 8월 21일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호치민에 도착함으로 시작합니다.
선라이즈에서 짐을풀고 일정을 준비합니다.
지난 방벳에서 옆자리에 앉았던 한국 유학생 ㄲㄱㅇ 가족들과 만난 후 유학생 ㄲㄱㅇ와는 하이퐁 카페에서의 만남이 이어졌고 자가용을 운전하고 나타난 ㄲㄱㅇ와는 좋은 관계로 발전하기로 합니다.
21일 호치민에 도착한다니까 하이퐁에서 만나러 온답니다.
베트남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의 계명대학교에서는 석사 과정을 다녀 시간 여유가 있는지 직원을 두고 직접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네요
원래는 27일에 오기로했다가 22일 밤에 사파에 간다고해서 21일로 비행기 티켓을 변경하게 되었네요.
그런데 21일 밤에 늦게 도착하다보니까 아는 동생하고 방을 빌려서 쉬고 있답니다.
늦은 시간이라 무서워서 이동하기가 어렵다고해서 결국 첫날에는 만나질 못했네요
22일 아침에 연락이 옵니다. 방을 예약했으니까 본인이 있는 곳으로 오라네요. 걸어서 10분 거리가 안됩니다. 부랴부랴 달려갑니다.
그렇게 만나서 함께 침대에누워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너무나 예쁜 ㄲㄱㅇ, 다정하게 꼭 안기는 ㄲㄱㅇ와의 첫 ㅈㅌ를 가볍게 치루고 잠깐 누워서 쉬고있으니까 전날 같이 있었다는 동생이 먹을 것을 보내줘서 같이 먹습니다.
그리고 ㄲㄱㅇ가 하이퐁으로 돌아갈 비행기 탑승을 위해 공항으로 함께 이동을 합니다. 체크인한 후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아쉬운 작별의 시간을 보냅니다.
ㄲㄱㅇ는 집에 도착한 후 바로 사파로가는 슬리핑버스를 탑니다.
그 후 사파에서 돌아오면 바로 기나긴 미국일정을 시작할 정도로 많이 바쁘게 지내고있네요.
미국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과로로 쓰러져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현재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만나기로는 계속 약속은 하고있지만 ㄲㄱㅇ의 일정변동이 너무나 심해서 앞으로의 만남은 언제 어느 곳이 될지는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