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번 써보는 ㅎㅇㄱㄹ를 즐기는 팁!
여기계신 분들에 비해서는 아직 초보이지만...
그래도 작년,올해 나름 여러번 다니며 한ㄱㄹ를 적지않게 다녀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는
제 나름대로 ㄱㄹ를 즐기는 팁입니다.
1. 2차에 연연하지말라
- 사실 이거는....사람마다,상황마다 제각각 다른거라서 모든분들에게 적용하기는 힘든 팁인것 같습니다만...
저는 2차 나가는것을 내려놓고 즐기다보니 오히려 룸안에서 더 즐겁게 놀게되더라고요
요즘에는 짜오방 전에 실장님이 오셔서
애들 3~4명씯 뽑아놓고 2차여부를 물어보라고 하시던데 저는 아예 안물어봅니다. 한창 재밌게 놀때도 굳이 안물어봐요
2차 선택권이 나한테 있다는 생각으로 즐기다가 마지막에 물어봅니다. 이때 나가면 나가는거고 안나가면 그것도 상관없다 라는
생각입니다 ㅋㅋ 그러다보니 홀밤이 많아지고 ㄱㄹ에서 저를 피하는 애들도 슬슬 보이지만...
홀밤을 해도 즐길거 많은게 호치민이고 널린게 ㄱㄹ애들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참고로 말씀드리면 술먹이고 일부러 안데리고 나가는건 아니고 마인드가 별로인 애들만 안데리고 나갑니다 ㅋㅋ)
2. 적당히 먹고 먹이기
- ㄱㄹㅇㅋ의 재미는 방안에서 술먹으면서 친해지고 텐션 오른상태로 나가서 놀기... 이거라고 봅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손님들도 먹어야 재밌고 꽁들도 어느정도 술을 먹어야 재밌어 집니다.
그래서 약간의 샌드백이 되어서 공격도 적당히 받아주고 꽁들이랑 서로 먹이고 먹이면서 텐션을 띄웁니다
그러다보면 처음엔 소극적이었던 스킨쉽도 어느정도 과감해지고 잘받아줍니다 ㅋㅋ 술 먹이는것도 웬만한 꽁들은
다 잘받아줍니다 ㅋㅋ
단점은 이렇게 먹고 바로 같이 나가면 좋은데 요즘에는 중간에 텀이 있어서 흐름이 끊기니 오히려 숙소오면 텐션이 확죽어버리는
경우도 생기고 반대로 과하게 마시다가 ㅈㅌ를 제대로 못하는 불상사도 생깁니다 ㅜㅜ
3. 아니다싶으면 바로 교체
- 사실 이거는 저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0번오면 한두번 정도만 중간에 교체한것 같아요
대부분 회원님들이 큰형님 한장이 아깝다기 보다는 뭔가 ㄲㄱㅇ한테 미안해서 교체를 잘 못하시는 경우가 많던데 누구를 고르냐에 따라 그날의 즐거움이 결정되기에 아니다싶으면 바로 교체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ㄲㄱㅇ한테도 미안할게 없는게 한 30분 앉아있다가 큰형님 한장
얻으면 본인한테 나쁠거 없는 교환입니다 ㅋㅋ 저는 교체할 타이밍이 애매해져서 교체못한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어차피 교체할거면
빠른 교체를 해야 선택지가 많은것 같아요 첫짜오방때 보지못한 숨은보물, 늦게출근하는 이쁜이들 등등...
4. 매너필수!
- 매너는 어딜가나 필수적이죠! ㄱㄹㅇㅋ에서 일하지만 ㄲ들도 누군가의 자식이고 하나의 인격체입니다. ㄲㄱㅇ한테 굽신거릴 필요까지는
없지만 장소를 떠나서 사람대 사람이 만나는 곳이므로 매너를 지킨다면 앵간치 쓰레기같은 애들 아니고서야 기본은 다 해줍니다 ㅎㅎ
손님으로서 누릴수 있는 권리는 누리되 기본매너는 장착하고 논다!! 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ㅎㅎ
번외로 초이스 하는법
- 저를 향해 웃는 애를 고른다? 사실 반반의 확률인것 같습니다 ㅋㅋ 가끔 눈마주치는게 부담스러운 애들도 있고 막상 놀떄의 마인드와는
큰 연관성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속된말로 잘 안팔리는 애들이 눈웃음 많이 치기도 합니다. 반대로 눈 피하던 애들이 막상 놀면
신나서 노는애들도 있고요 새침해보이는데 잘노는애도 있고 누가봐도 잘 놀것 같이생겼는데 계속 술빼고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 애들도 있으니
같이 놀기전에는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그냥 "이쁜애" 고르자 입니다. 후회해도 이쁜애 고르고 후회하는게 낫지않겠습니까 ㅋㅋㅋ
사실 초이스에는 정답이 없다가 맞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