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만도 못한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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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만도 못한 인생

프리챌 11 107 1

서인영이 키우는 콩만한 개새 세마리 사료값이 한 달에 100만원이 들어간다고 해서 "헐~ 씨바" 했었습니다

나는 한달 식대가 20만원인데 씨ㅂㄹ....


그리고 개마까세 얘기 듣고 "헐~ 개씨바" 했었습니다 

나는 짜장면 하나 사먹으려고 해도 고민 많이 하는데 

(사람이 무릎 꿇고 서빙하고, 개주인은 옆에서 침만 삼키는 거 보고는 "워메 개ㅆㅂㄹㄹ" 했습니다 ㅋㅋ)


그런데 이제는 개 추석음식도 챙겨주네요 

닝기리 정승집 개새가 더 낫다더니, 저 것들은 정승집 개도 아닌데 저런 대접을 받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니들보다 나은 것은 쓸 일은 없지만 중성화가 안 되었다는 것이다

쓸모 없다고 떼어버릴 생각도 없다 음화화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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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과사랑 2024.09.16 06:12  
주인을 잘 만난 개팔자가 상팔자라고 해야 할까요?
사진의 음식 보니 오래 전 미국 수퍼에서 고양이 음식인 줄 모르고 집어든 채 살까말까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프리챌 작성자 2024.09.16 06:25  
보통 고양이 그림이 있지 않나요?
모르고 사먹고 소송 걸고 그러기 때문에 동물이나 발자국 그림들이 들어가 있는데요 ㅎㅎ
과사랑 2024.09.16 22:29  
그 때는 경험이 없어서 모르고 집어담았는데 계산대에서 아내가 그걸 보고 얼마나 비웃었는지.
저와 아내 손에 들어외서 살아남은 건 자식들밖에 없으므로 반려동물은 꿈도 못꿉니다.
좌지클루니 2024.09.16 07:22  
개팔자가 상팔자 맞네요
범고래 2024.09.16 07:47  
개님 이네요 ㅋㅋㅋ
바티칸 2024.09.16 08:23  
참말로...
유니 2024.09.16 09:37  
개팔자가 좋네유 ㅋㅋ
짱군 2024.09.16 09:49  
개팔자가...
행복을꿈꾸다 2024.09.16 11:44  
개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거군요 ㅎㅎ
쿨곰 2024.09.16 13:49  
개팔자가 상팔자네요....;;;
하루 2024.09.16 15:21  
쫌.. 과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