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주가 시작됩니다
과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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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6
눈이 온 다음에 아주 추워진다고 들었는데 다행히 오늘은 온도가 낮지 않아서
어제 내린 눈이 상당히 녹았고, 덕분에 차도가 얼어붙지 않았습니다.
하늘은 완전히 구름으로 덮여 있고, 일기예보를 확인하니
내일부터 약 1주일 정도 지금까지보다는 훨씬 추운 날씨가 계속된다고 합니다.
37일째 지속되고 있는 감기인지 독감인지는 어제 저녁에 상태가 아주 좋아져서
하룻밤 자고 나면 드디어 나을 거라고 기대했지만
목구멍에 뭔가가 걸린 듯한 느낌이 약간 남아 있다가
방금 5회 정도 연속해서 기침을 했습니다.
기침 한 번 하면 걸린 게 약간 사라지는 느낌이어서 기분이 나쁘지 않지만
수시로 기침이 생기니 주변 사람들이 걱정을 하기도 하고,
그 분들에게 옮을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날씨, 기온, 감기 등 익숙한 것들도 수시로 우리 생활을 쉽지 않게 하지만
그래도 힘내서 오늘 하루 잘 보내야겠습니다.
월요일 아침에 너무 자주 찾아와서
"오늘도 굿모닝하시고, 한 주 잘 보내십시오"
라는 말을 2-3일에 한 번쯤 하는 느낌입니다.
길지 않은 인생을 더 즐겁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각자가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도 굿데이 보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