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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노이에 거주중인 폴라리스입니다..

요즘은 이상하게 몸에 힘이 없고 무기력증이…

보약을 한재 지어먹어야 하나 ㅠㅠ

아침엔 후띠우가 땡겨서…

집에 있는 잔돈을 탈탈털어 후띠우를 주문..

후띠우 가격이 7만5천동인데…

배달비가 5만5천동이네요 ㅋㅋ 


호치민과는 약간 다른 후띠우..


맥주 한캔과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군요….

식사 후 베란다에 나가 담배를 피우는데…

화분에 심어둔 대파에 꽃이 피었네요 ㅎㅎ

오늘은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힘들게 꽁에게 연락하기도 싫고…

밖에 외출하기도 싫고…

침대에 누워서 넷플을 보다가 잠들고…

일어나서 다시 넷플 보다가 잠들고…

자도자도 피곤하네요 ….

저녁은 대충 때우고… 인터넷을 보니 오늘이

벳남 - 태국 축구 결승전이네요..

이건 뭐 티비를 켜도 말을 알아듣지를 못하니..

1:1 전반 보다가 말았네요..

몇일 전 ㅎㄹㅌ 으로 잘로를 받은 18꽁에게 

놀러오라고 하니…

오히려 자기집으로 오라는..

제가 갔을까요??

아님 집에 있을까요? ㅎㅎㅎㅎ

여기부턴 서비스 입니다..



















 배트남 축구 꼬렌 입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