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일 하노이 일기
하노이에 거주중인 폴라리스입니다..
오늘 명예장교가 되었더군요…
저보다 더 활발히 횔동하시는 장교님들이 믾으신데, 제가 명예장교라니…
조금 부담스럽네요…
앞으로 더 활동을 많이해서 명예장교에 걸맞는
폴라리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명예장교에 임명해주신 운영진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침은..
어제 꽁과 먹다 남은 김치찌개를 데워서 잔반
처리를 하고…
요몇일간 심하게 달렸더니 몸에 이상신호가..
몸살약을 먹고 다시 꿈나라로…
이놈의 배시계는 얼마나정확한건지…
점심때까 되니 눈이 떠지네요…
점심은 간단하게 라면으로…
쌀국수가 먹고싶었지만… 외출하기조차 귀찮네요 ㅋㅋ
혼자 게임 좀 하다가..
저 99연승을 125연승으로 만들어 놓고…
넷플을 보다 졸다 보다 졸다 하다가..
오랜만에 고릴라 꽁에게 잘로를 보냈더니..
친구와 둘이서 친구의 생파를 하고있다고..
오고싶냐고 물어보길래 거절…
친구의 외모가 너무나 뛰어나서 ㅎㅎ
차마 눈뜨고 고릴라꽁의 친구를 볼 자신이 없기에… 이젠 밀당도 아니고…
오면 오는거고 아니면 말고네요 ㅋㅋ
근데 제 가방과 옷을 돌려줄 생각을 하지 않는
고릴라꽁 …
설마 먹튀???? ㅎㅎ
내일 가방을 돌려주러 집으로 오라고 문자보내봐야겠네요..
저녁을 먹기전 영상을 하나 만들어서
잘로스토리에 올리니…
ㅎㄹㅌ 으로 잘로를 받은 달랏꽁에게 문자가..
대화를 주고 받다가…
하노이로 놀러오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하노이로 오랬더니.. 제가 달랏으로 오라는걸
하노이로 오라고 해서 차단당한걸까요? ㅋㅋ
또 한명의 꽁에게서도 잘로 문자가..
2번 다른꽁때문에 깟던 ㄱㄹ꽁에게서 연락이..
퇴근 후 친구와 같이 오라고 했는데도..
이젠 일해야 한다고 오지 못한다네요 ㅠㅠ
그럼 연락이나 하지말던지 ㅡ.ㅡ
이렇게 한명의 꽁을 놓치네요..
저번에 고릴라꽁이 아닌 이 꽁을 집에 들였어야
했나봅니다 ㅠㅠ
저녁은 미역국으로…
이것도 꽁들에게 사진을 보내주니…
몇몇의 꽁들에게서 연락이 ㅎㅎㅎㅎ
여러분 작업의 최고의 소재는 요리와 고양이입니다 ㅋㅋㅋ
제 경험상 그렇네요 ㅎㅎ
식사를 마치고…
꽁이 저렇게 화장실에 있었으면 좋겠지만…
오늘은 홀밤이네요…
약먹고 자야겠습니다 ㅠㅠ
여기부턴 서비스 사진입니다 ㅎㅎ
차에서 언제 해피타임을 가졌는지 이젠 기억도
역시 아오자이는 사랑입니다…
오늘 꽁에게서 문자를 받은 영상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