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방뱃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
미루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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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2
3년전 그토록 더웟던 5월 방뱃이 새록새록 합니다.
체감온도 40도 에서 골프친 기억도 나고요
새벽 2시 반 숙소 도착후 4명이 발렌타인과 로얄살루트 2병을 까고 잠한숨 안자고 6시에 골프치러 나가고......
결국 2명은 3홀에서 만세부르고 클럽하우스에서 주무시고 ㅋㅋㅋㅋ
저의 첫 호치민 여행이 아주 파란만장 했습니다. ㅋㅋ
골프장에서 캐디의 장난에 속아 망고도 따고....
머리카락이 길다고 꽁이 머리도 따주고....
지금도 잊을수 없는건 ㅎㄱㄹ ㅍㅌㄴ들 2틀연속 갔는대 나름 에이스들만 선택이되어 ㅎㅎ
잠한숨안자고 부끄부끄 했던 기억도.....
옛 추억이 떠올라 올려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