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를 맞이하며 올해도 수회의 발권을
오늘도쇠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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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1.01
잠시 자고 일어나니 2025년이 되었네요.
오늘 해돋이 보러 가려고 2024년 마지막 밤을 이르게 마무리 지었네요.
저는 요 몇년간 새해 첫날 새벽은 붐비지 않는 해돋이 포인트를 찾아 따뜻한 커피를 준비하고 새벽시장에 들러 콩국물에 갓 튀긴 빵으로 속을 따뜻하게 한뒤 해돋이 포인트에서 회사 동료가족과 접선한 뒤 사진 몇 방찍고 짧게 올해를 다짐하는 것으로 시작했었는데요.
올해도 콩국물은 먹으러 갈거 같네요. 다만 오늘부터 몇일간 강원도 여행이라 고속도로에서 잠시 해돋이를 맞을 계획이네요.
아무튼 다사다난 했던 2024년이 지났네요. 물론 2025년도 스펙타클한 일이 많겠지요. 매해 평온만 했던 해는 없으니까요? 2024년처럼 슬픈 일은 안 일어났으면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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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방벳인 분들도 많으실텐데. 새해 첫날부터 발기차게 시작하시는게 부럽기만 하네요.
저도 4시부터 2025년 방벳 항공권을 검색하고 있었네요. 1월 1일까지 벳남항공 프로모션 기간이라. 오늘은 발권을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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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새벽 번개시장에 들러 콩국 3천원. 파전 천원, 김밥 2500원의 행복을 누려봅니다